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추석을 맞아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차량 안전점검과 줌바 댄스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이다. 대상은 석정동·동본동·서인동 공영주차장과 안성맞춤2구간 노상공영주차장이다. 공단은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을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가 지난 21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주요 사업장과 공공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의원들은 일죽면 청미천 친수공간 파크골프장과 옛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 안성시가족센터, 공도시민청 건립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시장은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이날 별도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사고 발생 다음 날 시장이 시민들에게 직접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 원인 규명, 안전관리 재점검 등 시의 대응 방향을 밝힌 것이다. 김 시장은 입장문에서 우선 유가족 지원과 부상자 치료·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유가족별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장례 절차를 비롯한 행정 지원을 하고, 부상자에 대해서도 관련 법과 제도에 따라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안성시민들이 용인시에 들어서는 SK하이닉스 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 국가산업단지로 인해 예상되는 폐수 방류, 온실가스, 송전선로 등의 피해를 호소하며 거리로 나서고 있다. 안성시 이·통장협의회와 안성시농민회가 주관해 지난 8월 3일 5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집회가 열린 데 이어, 9월 15일에는 고삼면 주민들을 중심으로 250여 명이 참여해 내혜홀광장에서 안성시청까지 삼보일배를 진행했다. 시민들의 문제 제기는 분명하다. 대기업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국가적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과 피해를 왜 안성이 감당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이주현 경기도의원은 9월 18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결정 철회와 운영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안성시민 600여 명이 참여한 서명록을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하고, 폐쇄 결정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경기도는 6월 30일 안성휴게소의원 운영과 관련한 결정을 내렸으며, 이후 이 의원은 이용자 부족과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한 폐쇄 결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공공의료시설을 일반 의료기관처럼 이용자 수나 수익성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윤종군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지역사무실에서 ‘안성지역 초·중학교 통학로 개선 간담회’를 열고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대학교,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행로와 차도 분리, 노후·불량 보행환경 정비, 횡단보도와 교통안전시설 개선, 불법 주정차에 따른 시야 확보, 등하교 시간대 차량 통행 관리, 학생 보행 안전시설 확충 등을 논의했다.
안성시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기간 잔디광장에서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개최한다. 안성 문화장인 19명과 명장 1명, 문화상단 20팀, 전국 공예가 15팀이 참여해 전통 장신구와 유기, 목공, 한지, 도자, 가죽, 천연염색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예 체험 9회와 시연 8회도 마련된다. 은목걸이, 노리개 열쇠고리, 한지 원형함, 오색향낭 복주머니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도자 물레, 천연염색, 대나무 낚싯대, 짚풀공예, 장구·복조리 제작 과정도 볼 수 있다.
안성시가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에서 명절 성수품과 제철 농축산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시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공영·노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사고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18분께 안성시 공도읍 공도10호어린이공원에서 발생했다. 이날 녹색장터는 오후 1시부터 열릴 예정이었으며, 사고 당시에는 행사 시작을 앞두고 자원봉사자 등 행사 관계자들이 장터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숨진 40대 여성과 10대 남성은 모자 관계로, 녹색장터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준비를 돕던 중 사고를 당했다. 부상자 5명도 행사를 돕기 위해 일찍 현장에 나온 행사 관계자들로 파악됐다. 특히 숨진 모자는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시민들이 아니었다. 유족 등에 따르면 모자는 4~5년간 가족과 함께 녹색장터 자원봉사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도 행사를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비룡중학교 교사와 지역 활동가들이 러시아어권 이주배경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직접 러시아어를 배웠다. 이주배경자녀에게 일방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적응하라고 요구하는 데서 벗어나 학교와 지역사회가 이들의 언어에 먼저 다가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교육은 교사와 활동가들의 자발적인 실천인 동시에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학교 현장의 언어 장벽과 제도적 과제를 드러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당국이 이중언어 교육과 소통을 담당할 교사와 보조인력을 확보하고, 이주배경자녀가 학교와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로 이어진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백승기 위원장이 안성휴게소의원 폐원 과정에서 경기도의 의회 소통이 부족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고려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백 위원장은 지난 15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안성휴게소의원 폐원 과정과 폐원 이후 공공의료 대책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안성 곳곳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와 주민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주말 동안 ▲제19회 안성맞춤포도축제 ▲제16회 일죽 청미한마음축제 ▲제13회 고삼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제26회 공도읍민 체육대회가 시민과 방문객을 맞는다. 제19회 안성맞춤포도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안성 제4산업단지 KCC공장 옆 행사장에서 열린다.
안성시의 2025회계연도 결산자료에서 성과보고서와 결산서의 집행액이 29억 9,547만 6,610원이나 불일치했던 사실이 시의회 심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이번 불일치는 한 부서의 단순한 기재 오류가 아니라 19개 부서와 읍·면·동에서 발생했다. 집행부는 시의회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뒤 수정 성과보고서를 제출해 최종적으로 결산서와 수치를 일치시켰지만, 약 30억 원의 차이가 의회 제출 단계까지 걸러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결산자료 작성과 내부 검증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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