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2-05-23 04:10
글쓰기가 너무 좋은 산평초 박상희
16세에 시작한 종가 맏며느리의 삶
안성은 내 꿈을 키워주는 제2의 고향
군침도는 안성 과일 “말 대신 마음을 담았죠”
가을, 나이를 잊고 독서에 빠지고 싶어요
“우리요? 28년간 동거 동락한 직장 동료죠”
장애인의 희망이 되고 싶은 오전식씨
할머니가 들려주는 한여름 귀신 이야기
남편과 깊은 사랑 편지로 키워요
인생의 단맛과 쓴맛으로 직접 만든 ‘떡’
“인터넷 게임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마세요!”
“외로운 사람들과의 대화, 하루가 짧아요”
“장애인에게 가장 큰 선물은 사랑이죠”
4대가 함께 사는 이덕재 할아버지 가족을 찾아
사실 언니가 저보다 글을 더 잘 써요. 저보다 훨씬 많은 상을 받았어요. 그런 언니가 부러워서 글을 쓰게 된 것 아닐까 ...
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있는 요즘. 서운면 인리를 집성촌으로 살아가고 있는 영천이씨 가문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지금...
고향을 떠나 안성에서 생활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 안성을 찾았을 것이고 자신...
9월 중순이 되면 안성 곳곳에 넘치는 포도 내음으로 군침이 돈다. 어디를 가더라도 탱글탱글한 포도가 보기만 해도 침이 고...
성인의 절반 이상이 한 달에 책 한권도 읽지 않는 대한민국. 바쁘다는 이유로 책을 멀리 하는 사람을 뒤로 하고 안성천변에...
하얗게 센 머리털을 휘날리며 이곳저곳 미용실을 활보하는 할 할머니는 점심시간이 되자 식사를 하겠다며 방으로 들어간다. 손...
긴 터널이었을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19년 전 대학 4학년 교통사고로 뇌수술을 받은 이후 강산이 두 번 변할 그 시간동안...
한여름이다. 움직임 없이 앉아만 있어도 선풍기 바람 없이는 땀이 줄줄줄 흐른다. 여름이면 으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귀신...
인류의 문명에서 언어란 종족의 유지에 있어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수단이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자신의 내면적 의사 전...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먹는 음식중의 대부분은 밀가루를 이용한 인스턴트식품이 대세인 요즘. 먹고 나서도 뭔가 허전한 마음...
청소년들이 즐기는 문화 속에는 주변인이 아닌 세상의 주체가 된 이들에게는 새로운 것들이 많다. ‘e-스포츠(인터넷을 통한...
낮에는 독거노인의, 밤에는 외로운 사람들의 말동무로 4년을 보낸 사람이 있다. 카운슬러인가요? 낮이면 ...
그가 안성에 정착을 하게 된 것은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였기 때문이다. 대인 기피증을 가진 남편과 살고 있는 김정...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잔소리를 먼저 하진 않아요. 특히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잔소리 싫어하잖아요. 대화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