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지난 17일 대덕면사무소에서 안성시골프협회, 새마을지도자 대덕면 부녀회와 함께 한가위 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외국인 근로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비용은 안성시골프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윤성환 안성시골프협회장과 협회 임원·이사진, 대덕면 부녀회원들은 대덕면사무소에 모여 김치를 담그고 나눔 물품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마련한 김치와 상품권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북한이탈주민과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의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