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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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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7년 '5국 체제' 조직개편 추진…경제문화국 신설·공도읍장 4급 격상

기후위기·미래산업·복지 강화…5개 과·27개 팀 신설로 행정체계 전면 개편

기사입력 2026-08-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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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기존 4국 체제를 5국 체제로 확대하고 경제문화국을 신설하는 한편, 공도읍장을 4급으로 격상하는 등 행정조직을 전면 재편한다.

안성시는 지난 520271월 시행을 목표로 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산업 육성, 복지서비스 확대 등 행정 수요 변화에 맞춰 조직 기능을 재배치하고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경제문화국 신설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기존 4국 체제에서 5국 체제로 전환된다. 새로 출범하는 경제문화국은 첨단산업과 민생경제, 문화·관광, 공동체, 산림·정원 업무를 통합해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활성화를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기존 도시경제국은 도시건설국, 주거환경국은 기후환경국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한다. 명칭 변경과 함께 각 부서의 기능도 재정비해 정책의 전문성과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사업소는 본청과의 업무 연계 강화를 위해 폐지되고, 관련 기능은 문화관광과로 통합된다.

이번 개편으로 본청에는 성평등아동과, 공동체과, 정원녹지과, 토지정보과, 기후에너지과 5개 과가 신설된다. 이와 함께 7개 부서를 이관하고 12개 부서의 명칭을 변경하는 등 조직 기능을 전반적으로 손질한다.

팀 단위 개편도 대폭 이뤄진다. 27개 팀을 신설하고, 6개 팀은 폐지하며 16개 팀을 재배치한다. 25개 팀의 명칭을 정비해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기후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과 기후대기, 에너지 정책을 통합한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정책을 일원화한다.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의 구심점 역할이 기대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성평등아동과를 신설해 가족·아동·보육·성평등 업무를 통합한다. 포용사회과에는 어울림사회팀과 장애인시설팀, 사회연계팀을 새롭게 설치해 다문화·외국인 지원, 장애인 복지, 1인 가구 지원, 자살예방 등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대응한다.

도시건설 분야는 도시계획과 주택, 건설·도로, 토지정보 기능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특히 토지정보과와 지역건설지원팀을 신설해 도시공간 관리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행정안전국은 정보통신과를 데이터정보과로 변경해 AI와 빅데이터 행정, 정보보안 기능을 강화한다. 스마트관제 기능도 통합해 데이터 기반 시민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원과에는 바로민원팀을 신설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확대한다.

보건소는 의료 취약지역과 취약계층을 위한 권역별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과 가축질병 대응 기능을 보강해 농축산업 행정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또 다른 핵심은 공도읍 조직 강화. 안성시는 인구 7만 명 규모로 성장한 공도읍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읍장을 기존 5급에서 4급으로 격상하고 2개 과를 신설해 책임행정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히 조직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기능을 재배치하고 부서 간 연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기후위기 대응과 경제·문화 활성화, 복지서비스 다양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안에 조직개편과 관련한 자치법규 개정을 마무리한 뒤, 20271월부터 새로운 조직체계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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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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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 안성
    2026- 08- 09 삭제

    정말 아무것도 없다 이번 jtx 적격조사 지연되면 바로 안성 뜬다

  • 고삼보개 피눈물
    2026- 08- 08 삭제

    원삼sk에 까인 구도심 충격이 크네요. 농민들 투랙터 행진 난장판. 시청은 무서워서 벌벌벌... 애당초 제대로 협상했어야지. 진짜 정치와 행정은 전략이 중요하죠. 몇푼 받아먹고 날림도장 찍어준 댓가가 구도심 난장판으로... 시청과 농민 갈등 계속되면 안성 구도심의 미래는 끝났다고 보여지네요.

  • 구도심 한번 나가봐라
    2026- 08- 08 삭제

    공도와 구도심 양극화 점점 심해질텐데. 대책이 없나보군요.

  • 아 공도에
    2026- 08- 08 삭제

    1~2억따리 썩따리 아파트 하나 가지고 있는 공도충들 왜캐 앵앵대노ㅋ

  • 120만 인구 도시보다
    2026- 08- 08 삭제

    20만도 안되는 안성이 ㅂㅅ들이 더 많더라ㅋ

  • 안성발전
    2026- 08- 08 삭제

    공도가 점점 대세가 되어가네요. 청년인구 증가세 무시못하죠.

  • 신도시는 청년세대가 만든다
    2026- 08- 08 삭제

    보개와 안성1동 개또라이. 안성말아먹은 집단.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노인들끼리 모여서 무슨 작당하려고? ㅋ 청년이 없으면 그게 소멸도시야.

  • 안성시청 안성1동에 유치바람
    2026- 08- 08 삭제

    안성3동 안성의료원 이전을 안성3동에다 유치했습니다. 안성1동 안성시청 이전은 반드시 안성1동에 반드시 유치할 것입니다. 옥산동 농지는 농지 실태조사를 하여 땅투기 목적에 사용했는지 옥산동 농지 전수조사해줄 것을 믿습니다. 안성의료원 안성3동 유치했으면 당연히 안성시청은 안성1동에 유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옥산행정뉴타운
    2026- 08- 08 삭제

    공도와 시내 상생위한 시청이전 더이상 미룰수없는 과제죠. 지금은 보개에 발목잡혀 죽도밥도 아닌상태. 이대로 가면 다죽어. 보개국힘 정치적 심판은 이미 끝났어요. 민심을 거스르지말기 바랍니다.

  • 공도독립 나도찬성
    2026- 08- 08 삭제

    공도시 독립하면 안성시내권은 똥됩니다. 공도는 동탄처럼 되겠죠.

  • 공도시 만들자
    2026- 08- 08 삭제

    올해안에 공도시 만들어서 안성시에서 추방합시다. 안성시는 용인시와 통합시를 하던가, 안성시는 천안시와 통합시를 하던가 해서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안성시내를 관통함으로 안성터미널 주변에 용인시청과 같이 크게 안성터미널에다 뉴타운 택시재발 신도시 만들어 안성시청을 안성터머널에 지여보세요. 그러면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으로 안성시는 제2서울, 제2세종으로 급부상하게 되고 용인,안성,천안시가 3개시가 통합시 되면 안성시내가 커지고 금광삼죽,서운,고삼이 커지도록 아파트 10만호 신축 아파트 계획 발표하길 바랍니다.

  • 공도와 아양사이 + 공도ic
    2026- 08- 08 삭제

    시청이전계획 발표만으로도 도시는 들썩이기 시작한다. 청년들이 선호하고 서울 교통접근성 좋은 곳에 행정뉴타운 추진하면 안성대박은 시간문제다. 더이상 죽눅들은 시골도시 탈피하고 수도권 답게 달려보자!

  • klsb2000
    2026- 08- 08 삭제

    직제만 바꾸면 뭐하나요? 사람은 똑같은데!

  • 정치그릇의 크기
    2026- 08- 08 삭제

    거창한 조직, 도시는 개판... 시청부터 빨리 옮겨서 도시활성화 시키는게 최우선 같은데. 눈에 보이는 도시발전 못시키면 모두가 허당이죠. 잔머리 굴려서 도시발전 하는거 아닙니다. 안성이 얼마나 발전하는지 예의주시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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