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가 지난 21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주요 사업장과 공공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의원들은 일죽면 청미천 친수공간 파크골프장과 옛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 안성시가족센터, 공도시민청 건립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청미천 친수공간 운영·안전 대책 점검
의원들은 청미천 친수공간의 이용객 관리와 운영인력 배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추가 파크골프장 후보지는 사업비와 토지 소유관계, 행정절차와 규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옛 도농교류센터 활용방안 마련 요구
금광면 신양복리에 있는 옛 도농교류센터는 3개 동 가운데 1·2동이 비어 있고 3동은 자원봉사센터 임시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의원들은 일반재산 전환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접근성과 진입 여건, 건물 구조와 주민 수요를 반영한 활용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가족센터 누수·화재경보설비 문제 점검
의원들은 안성시가족센터 준공 이후 발생한 누수와 화재경보설비 오작동 등을 점검했다. 사후 보수에 그치지 말고 하자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도시민청 주차·보행·방수 대책 점검
공도시민청 건립 현장에서는 지하층과 외부 노출 구조물의 방수 시공 상태, 주차공간 부족 가능성, 주변 횡단보도와 보행로 개선 문제 등을 살폈다.
안태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공공시설은 건립보다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가 실제 행정에 반영되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