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신(15:10)
사실상 SK하이닉스 방류수에 한천과 고삼저수지가 뚫렸다.
수중 저지 투쟁하던 주민들이 철수하고 있단다.
4신(14:56)
수위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정상 고삼면발전협의회장, 이관호 안성농민회장, 정효양 안성시이통장협의의회장이 하천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3신(14:40분)
현장 하천 수위가, 한 뼘 정도 높아지더니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단다.
그러나 내려오는 물이 탁하고, 거품이 있단다.
맑던 하천 물이 점점 탁도가 높아지고, 수위가 올라가고 있다고.
2신
SK하이닉스 결국 예정대로 공업용수 시운전 방류(원수)한 것으로 보인다.
운전펌프 4대에 시간당 1만1,200톤 예정된 방류를 시작했다는 얘기가 현장에서 나왔지만, 아직 수위 변화는 없단다.
SK하이닉스가 안성시에 통보한 자료에 따르면 6월 15일 09시부터 6월 16일 09시까지 24시간 동안 시간당 1만1,200톤, 총 26만8,800톤 방류가 계획돼 있었다.
시간당 1만여 톤 방류로 수위 변화는 10cm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사실상 내년 본격적인 방류를 전제로 하고 있어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10시 30분 방류를 시작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보개면 북가현리 가현대교 아래 수중시위 현장인 한천 수위는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방류량을 조정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오후 3시경이면 방류수가 현장에 도착하면 10cm가랴 수위가 높아질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한편, 현장에는 안성시청 공무원, 경찰 등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고 SK하이닉스 측에서 다녀갔다고 한다.
이정상 회장은 SK하이닉스 측에서 왔었다면 “수위가 낮으면 우리는 코 박고 드러눕겠다 통보했다"라고 말했다.
오후 2시 30분경 SK하이닉스 측에서 현장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란 얘기도 나온단다.
[속보] 예고한 대로 15일 3차 SK하이닉스 시운전 원수 26만8,800톤 방류를 앞두고 안성시민들이 고삼저수지 상류 보개면 북가현리, 일명 가치래미 가현대교 아래 한천에 들어가 방류 저지 인간 띠를 만들고 저지에 나섰다.
고삼면지역발전협의회(공동회장 이정상, 고나현 주민들이 나서자 안성농민회(회장 이관호) 소속 농민, 그리고 정효양 안성시이통장협의회 등 시민들이 합류해 하천에 들어가 방류 반대 손팻말을 들고 반대에 돌입한 것이다.
현장에는 황윤희 안성시의원, 이용성 안성시의원 당선자, 박만식 안성의원 당선자, 안태호 안성시의원 당선자 등도 속속 합류하고 있다.
용인 원삼면에 조성 중인 SK하이닉스는 지난 6월 11일 1차 5만400톤, 2차 6월 12일 6만7,000톤에 이어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동안 3차 26만8,800톤의 공업용수 시운전(試運轉) 원수를 한천을 통해 고삼저수지로 방류할 예정이었다.
오전 8시 20분경 수중시위가 돌입된 가운데 SK하이닉스의 대응이 주목된다.
격화되고 있는 SK하이닉스 방류수 문제가 어떻게 귀결될지 주목된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