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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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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SK하이닉스 공장 폐수.. 고삼저수지 직방류 현실화

기사입력 2026-06-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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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용인시 원삼면의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폐수의 고삼저수지 직방류가 현실화되면서, 지역사회에서 더 늦기 전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용인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은 오는 7월 공업용수 공급시설의 준공을 앞두고 방류 시운전(試運轉)을 하고 있다.

용인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공업용수의 시운전(試運轉) 방류(원수)량은 이미 지난 115400, 1267,200톤이 각각 고삼저수지로 방류됐다.

그리고 615일 오전 9시부터 616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동안 268,000톤이 방류될 예정이다.

용인SK하이닉스가 공업용수 방류 시운전(試運轉)을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상 방류시설이 준공단계라는 의미로, 언제든지 폐수를 방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용인SK하이닉스의 공업용수 방류 시운전(試運轉)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안성농민회와 안성시이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저녁 대책을 논의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안성농민회와 안성시이통장협의회는 지난 428일 청와대 앞에서 용인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폐수의 고삼저수지 직방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은 20275월부터 가동돼 공장폐수를 안성시의 한천과 고삼저수지로 직방류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의 폐수에는 구리··수은·비소·페놀 등 29종의 특정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이 최종 준공되면 공장폐수 136만 톤을 방류될 예정이며, 이는 40여 일이면 고삼저수지를 가득 채우는 수량이다.

그리고 고삼저수지의 몽리지역인 약 1,000여만 평의 농경지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이에 안성농민회와 안성시이통장협의회는 용인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의 폐수가 고삼저수지로 직방류되는 것을 막고, 당초 계획대로 바이패스를 설치해 안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 대응을 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519일 경기 남부 8개 지자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공약을 발표에서 산업 인프라가 지나가는 곳의 주민이 성장의 주인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 송전선이 지나가는 마을, 취수장이 들어서는 지역, 그 주민분들께 반도체 산업 성장의 성과가 정당하게 돌아가야 한다. 전력, 용수 등 산업인프라를 설치할 때 지역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용인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의 경우 SK하이닉스는 막대한 이윤을 추구하고, 용인시는 막대한 세수를 확보하지만, 안성시는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의 폐수 방류로 피해만 보게 된다.

따라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밝힌 것처럼 용인SK하이닉스는 안성의 피해에 대한 대책을 제대로 수립한 후에 반도체공장을 가동해야 한다.

특정유해물질이 다수 함유된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폐수가 장기간 고삼저수지를 통해 농경지로 흘러 들어가면 토양 오염, 농작물 오염, 생태계 파괴 등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

당초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폐수는 바이패스방식이었는데 갑자기 한천과 고삼저수지 직방류로 변경됐다.

이는 정부가 용인SK하이닉스에 특혜를 준 것이다.

대기업인 SK하이닉스에 특혜를 주기 위해 안성시민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현 정부가 말하는 공정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밝힌 것처럼 반도체 산업 성장의 성과가 피해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입장에도 위배 된다.

그러나 용인SK하이닉스는 피해지역인 안성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반도체공장 건설과 반도체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안성시로 방류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

용인SK하이닉스는 더 이상 안성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인 사업 추진을 해서는 안 된다.

안성시민들이 요구하는 용인SK하이닉스 공장 폐수가 서해안까지 바이패스가 아닌 한천과 고삼저수지 직방류로 강행된다면, 안성시민들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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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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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광
    2026- 06- 17 삭제

    이상윤씨 말씀이 딱 맞습니다! 이제와서 ....

  • 대체왜
    2026- 06- 16 삭제

    상생협약에 서명했으면 그걸로 끝이지. 계속 받은 것들은 없는 걸로 치고 억지부리면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될까... 출구전략 없이 갈등만 심화시키다가 사고라도 쳐서 소송이라도 걸리면 거의 확실하게 패소할텐데...

  • 우리가 다 먹어 치우자
    2026- 06- 15 삭제

    반도체 농산물도시 현실화 ㅋㅋ 이거 다 새벽시장에 갖다팔면됨.

  • 자업자득
    2026- 06- 15 삭제

    고삼보개 거주자들 떠나야 할듯. 200억 받은 사람은 벌써 빠져 나갔을걸요? 협상능력없는 무능 토박이 행정 개판칠때 이미 예상. 이거 몰랐냐?

  • 아니 냉정하게 생각들 좀....
    2026- 06- 15 삭제

    다 지은 SK공장 문 닫아요? 저거 방류 못하게 하면 SK공장 문닫으라는 소리와 다를게 없는데? 제발 생각들 좀 하고 현 상태에 대해 냉정하게 바라보고 안성에서 뭘 받아올 수 있을지 그걸 고민하고 요구하는게 맞는거 아니에요? SK공장은 완공 되었고 방류수 방출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럼 안성에서 저걸 받아들이고 뭘 받아오면 좋을지 고민을 하는게 현명한거에요. 개인적으로는 저걸 핑계로 저 방류수가 방류되는 고삼호수 및 한천의 인근의 농지를 해제해달라고 경기도에 요구해서 개발을 했으면 좋겠네요. 저 방류수를 갖고 농사를 지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저 방류수가 직접 유입되는 고삼호수 및 한천 인근 농지를 해제해서 개발해달라고 하면 명분도 안성에 있잖아요. 무조건 안돼!! 만 외치면 늘 그랬던것처럼 안성은 얻는 것 없이 내주는것만 내주고 끝납니다. 방류수 받고! 한천 인근에 농지 해제해서 거기를 개발하면서 거기다가 안성역을 내놓으라고 경기도와 용인에 제시하는게 합리적입니다

  • 이상윤
    2026- 06- 15 삭제

    SK 하이닉스 이윤추구하시되 피해가 없도록 빠른 조치를 취해주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