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7-10 22:29

  • 오피니언 > 사설/칼럼

안성철도, 희망 고문 아닌 현실 돼야... 철도 실패하면, 모든 정당과 정치인이 심판 대상

기사입력 2025-03-05 05:07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사설] 안성철도가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된 지 10년이 되었지만, 타당성조사에 막혀 제자리걸음만 하며, 안성시민들에게 희망 고문만 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수많은 정치인들이 공약했던 안성철도가 더 이상 희망이 아닌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안성철도는 평택~안성~부발선이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그리고 5년 후인 2021년에는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서, 안성에도 철도가 건설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났다.

그러나 철도사업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타당성조사 단계에서 멈춰서 움직이지 않고 있다.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지 10년이 된 평택-안성-부발 철도는 사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1년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고 3년이 넘게 지났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다.

또 수도권내륙선은 2022년 사전타당성조사를 착수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과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정부가 철도 건설을 추진할 수 있을 만큼 타당성 있는 점수가 나오지 않아, 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안성시는 그동안 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타당성조사 용역 과정에서 점수를 높이기 위한 자료들을 제출했지만, 큰 효과는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수도권내륙선은 잠실~청주간(잠실~성남~용인~안성~진천~청주) 광역철도 민자노선이 제안되며, 변수로 작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026년 발표해야 하는 제5차 철도망구축계획을 1년 앞당겨 올해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안성시는 경강선 연장노선과 GTX 연장노선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철도와 관련해 수많은 계획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안성철도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계획이 나오지 않고 있다.

심지어는 타당성조사 관련 제도가 안성에 불리하게 개편되는 데도 안성시와 정치권에서는 방치하고 있었고, 정당별로 정치인에 따라 주요하게 추진하는 철도노선이 달라 철도와 관련해 안성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가 2019년 대폭 개편돼 수도권은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되고 경제성과 정책성만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 내의 낙후지역으로 경제성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오는 안성시에는 역차별적 요소로 작용될 수밖에 없는 제도다.

안성시의회가 이를 개선해달라는 촉구안을 건의하기는 했지만, 늦은 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정치인들은 본인과 소속 정당이 추진된 철도 노선을 우선해 어떤 정당과 소속 정치인들은 평택-안성-부발 철도 노선, 어떤 정당과 소속 정치인들은 수도권내륙선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그것이다.

그리고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GTX 연장 노선과 관련된 입장도 정당과 소속 정치인 별로 입장이 달랐다는 것을 안성시민들은 알고 있다.

철도는 수조 원이 투여되는 사업이다. 따라서 정부에서도 쉽게 추진하기 힘든 사업이다.

특히, 안성은 현재 철도가 없고, 면적이 넓어 철도가 건설되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안고 있다.

그런데도 그동안 안성에서는 철도노선과 관련해서도 하나의 입장이 아닌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는 경향이 있다 보니, 더욱 힘들었다 할 수 있다.

심지어는 안성에 불리한 정부의 정책변화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뒤늦게 안성시의회에서 촉구안을 건의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안성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정치인들이 공약으로만 내거는 철도가 아닌, 현실이 되어 철도를 이용하는 것이다.

안성철도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안성시장, 경기도의원, 안성시의원들의 공통된 공약이기도 하다.

올해 상반기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고,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고, 지방선거가 끝나면 2년 후가 국회의원 선거이다.

안성철도가 실패한다면, 모든 정당과 모든 정치인이 안성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안성시가 갖춘 어려운 조건들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처럼 정당·정치인별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안성시민을 중심으로 안성시·국회의원·경기도의원·안성시의원·정당 등이 하나로 힘을 모으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댓글37

스팸방지코드
0/500
  • 하하하하
    2025- 03- 10 삭제

    안성은 말만 경기도지 충청도보다 못하네 온갖 혐오시설은 안성으로 다 들어오네 폐수에 고압변전소 또 들어오겠네 다른시 발전할때 희생만하고 안성시 시민들은 80년대 초반 서울수준 환경에서 살아가고ㅋㅋㅋㅋㅋ

  • 30년 한결같이
    2025- 03- 08 삭제

    어리버리한 시의원 도의원 뽑으면 공뭔들 일 안합니다. 형님동생 끼리끼리 놀고먹새.

  • 나 30대 초반인데
    2025- 03- 07 삭제

    나 뒤지기 전까지는 지하철은커녕 철도도 못타볼듯ㅋㅋ

  • 안성정치 전부 판갈이 예상됨
    2025- 03- 06 삭제

    결국 동부권때문에 다 말아먹고 끝나는건가? 영감들한테 질질끌려다니는 민주당도 한패거리인가보군.

  • 야당이 되면
    2025- 03- 06 삭제

    과거 오랜 세월 허송세월 보내고 시민들은 바램과 염원으로 시장과 국회의원 야당을 선택했다. 똑 같이 허송세월은 있을 수 없다. 이유도 없다. 반드시 실적과 결과로 보여주길 바란다. 강원도, 충청도 보다도 경쟁력을 잃어버린 수도권 안성 무슨일이 있어도 서울과 이어지는 전철노선도에 들어가야 한다. 중앙대도 붙잡고 한경대, 동아방송대도 키우는 유일한 방법은 전철밖에 없다. 젊은도시 산업도시가 되려면 전철없이는 불가능 하다.

  • 안성은 처음이라
    2025- 03- 06 삭제

    안성맞춤ic가 어딘가요? 처음듣는데..

  • 공도충들
    2025- 03- 06 삭제

    공도인가 ㅈ도인가 평택 피빨면서 살면서 뭘 자꾸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냐 역겹게ㅋ

  • 안성맞춤ic 톨게이트 주변 농지 다
    2025- 03- 06 삭제

    나라에 부채에 미국대통령 관세에 미국에 우선주의로 우리나라가 앞으로 부채가 줄고 세수가 많아지면 전철, 철도가 빨리 유치될수 있으나 세월 가면 경기가 최악으로 바닥으로 가고 있습니다. 현실에 맞제 현재에 안성시내 발전은 동부권과 서부권에 중심 중앙서울세종고속도로주변에 안성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출근길이 많아지도록 안성맞춤ic 톨게이트 주변 농지 다 풀어서 아파트 지으면 안성시내도 더 크게 발전되고 서울세종고속도로 유치하는데 토지보상,민원야기등 힘든과정이 많아 현재 안성에서 서울 출근길 안성서울고속도로에 전념하고 인근주변개발하는게 안성시내 도움이 됩니다.

  • 시민
    2025- 03- 06 삭제

    똥묻은 개들의 투견판 같군. 안성정치판 지켜본다.

  • 국개의원
    2025- 03- 05 삭제

    요즘윤x국회의원이철도로당선되고여기저기다니면서철도꼭하겠다구입이달토록떠들고다니는데그럼그것도거짓말인가

  • 청년도시가 희망이다
    2025- 03- 05 삭제

    공도와 아양옥산 균형발전 기대합니다^^

  • 앞으로 글 안 넣으면 좋겠
    2025- 03- 05 삭제

    공도주민,공도청년,공도,서부권,공도시,공도신문,공도ic등 앞으로 될수 있으면 글 안 넣으면 좋겠습니다.공부권,남부권,북부권,중부권등 소외되여서 일죽,죽산이라고 쓰고 싶어도 참고 있네요.

  • 공도청년
    2025- 03- 05 삭제

    세종도로 목적은 교통분산이죠. 안성 서울 접근성 개선되면 모두에게 좋은일입니다. 남사~안성 전철도 빨리 추진합시다.

  • 공도주민
    2025- 03- 05 삭제

    세종도로 통행량 많아져야 경부고속도로 교통분산 됩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하루빨리 전구간 개통되길..

  • 부정적으로 글을 다는분은 무슨생각으로
    2025- 03- 05 삭제

    밑에글 안성구리 공감합니다. 글내용 보면 부정적으로 글을 다는분은 무슨생각으로 구리안성고속도로 통행량 업다는등,보개, b/c값,동부권,노인네,구도심,안성시내상가에게 부정적인글등 갈때까지 부정적인 글 올리고 혐오와 비방으로 안성시내분들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어서는 안됩니다.마음을 비우세요.좋은글로 임하시길~~

  • 안성구리
    2025- 03- 05 삭제

    안성구리고속도로 교통량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거의 1~2년 내에 포화상태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세종-안성구간은 이번에 교량붕괴 사태로 개통이 6개월 내지 1년이 늦어질거라고한다. 안성-구리까지 40분이면 가는데, 교통량이 많아져서 정체가 일어나면 좀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밑에 통행량 없다는 덜 떨어진 인간이 자꾸 이상한 댓글을 다는데, 어느 하얀집에서 탈출한것인지 한심하다.

  • 룰루
    2025- 03- 05 삭제

    고압전선ㅋㅋㅋㅋㅋ ㅈ같은것만 안성에 다 심어놓네ㅋㅋ

  • 몇일내
    2025- 03- 05 삭제

    몇일내 고압전선 안성통과 뉴스 나올듯. 사설 쓸일 많이 생기심

  • 수도권 황금벌판
    2025- 03- 05 삭제

    세종도로 개통후 서부권선호 더 커지는 이유는 뭘까요?

  • IQ 2%부족 ㅋ
    2025- 03- 05 삭제

    세종도로 서부권쪽으로 조금 더 들어왔으면 안성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을텐데. 아쉽네요. 두고두고 후회할듯. 덕분에 남안성ic 가치만 더 커졌네요. 현대차라도 유치했으니 그나마 다행이죠. 지속발전 기대해봅니다.

  • 중앙중심지에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안성시
    2025- 03- 05 삭제

    현재 안성에 현실에서 바라보고 추진하세요. 현재 서울과 안성고속도로 개통되였습니다. 안성에서 세종 개통예정입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동부권 서부권에 중앙중심지에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안성시내를 발전시키고 세계유산문화공광지로 지정된 세계바우덕이문화관광축제가 우리나라에서 큰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나로 뭉치고 단합하여 계승해 나갑시다.

  • 머리 좀 쓰자
    2025- 03- 05 삭제

    충청권까지 우리가 신경 쓸필요있나? 남사~안성 전철 직선으로 뚫으면 깔끔한데... 고비용 비효율 노선에 사람도없는 보개노선 지들맘대로 그려놓고 고사만 지내고 자빠졌네. ㅠ

  • 진짜 심판
    2025- 03- 05 삭제

    뭐가 심판인줄 모르네. 제2경부 개통했는데 보개~북용인 차가 안다니는게 심판입나다. 예전 박통때 같았으면 다 남산에 끌려갔을 겁니다. 물수건시장부터 싸그리 세월이 허술해졌어도 세금낸 이용자는 두고두고 심판합니다.

  • 글 쓴 본인 반성부터
    2025- 03- 05 삭제

    글 쓰신분 마음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생각하는 노선대로 전철이 들어오면 하루 몇명이나 탈지. 내가 민자추진하는 회사라면 그쪽으론 절대 안갑니다

  • 완장질
    2025- 03- 05 삭제

    토박이 권력층들 하는짓 눈여겨보세요. 지들끼리 아는사이라고 온갖 추잡한짓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다 따라 합디다.

  • 문명도시로..
    2025- 03- 05 삭제

    토박이 의식교육 꾸준히 시켜야합니다

  • 내고향안성
    2025- 03- 05 삭제

    아래 하하님 정확히 보셨네요 남의 논밭에 쓰레기 몰래 마구 버리고... 시내 다니다 보면 여기가 대한민국인지 ? 동남아시아 에 와 있는건지 ??? ㅜ

  • 하하
    2025- 03- 05 삭제

    대도시에서 이사와서 3년 살아보니 안성은 사소한것부터 답이없다 시민들 걸어다니는 길거리에는 온통 쓰레기,담배꽁초,개똥 눈오면 제설도 안대고 공무원들은 하나같이 울상에 일도 안하고 난 다시 내 고향으로 돌아감 ㅂ2

  • 2가지 다 놓치는 도시
    2025- 03- 05 삭제

    살다보니 수도권의 확장성, 충청과의 연계성 둘다 놓치는 도시같음.......이런 연관성을 이해 못하고 뭐든 기존 선배들이 추진하던대로, 그 선배들이 아직도 영향(?)을 주는 도시같음.....그래서 결국 자기발전도 없고, 도시발전도 없고. 이게 도시공사까지도 이어질꺼란 실망적예상이 듬

  • 경강선의 잠재력
    2025- 03- 05 삭제

    남사~안성 전철생기면, 평택1호선 보다 훨씬 좋죠. 평택인구 빠르게 안성유입 가능성도..

  • 태안 안성은 생각보다 엄청 빠를걸요
    2025- 03- 05 삭제

    이런 중급규모의 민자는 사업성은 검증되서 ,공기가 생명임. 태안까지 누가가냐 하지만 연계성이 예술임 평택제천~ 경부고속~1번국도~당진천안고속~43번도로 ~서부내륙고속~ 34국도~서산영덕고속도~서해안고속.......정말 밑에댓글처럼 38국도 연계성이 절실하죠

  • 서울에서 안성시내까지만이라도 전철
    2025- 03- 05 삭제

    밑에글에 동무조건감하고 공감합니다. 평택 부발선은 없던거로 하세요. 무조건 서울에서 용인을 거쳐 안성시내로 전철이 와야 합니다. 안성시내까지만 전철 놓으세요. 안성시내부터는 청주로 전철 연결도 하고요. 세종시로 연결하세요 예산이 많이 들어가니 서울에서 안성시내까지만이라도 전철 놓으세요.

  • 안성시 철도계획은?
    2025- 03- 05 삭제

    용인시가 추진하는 수도권내륙선과 경강선 연장선을 남사에서 연결한다고 하는데 안성시는 뭐하냐? 용인 이동읍에서 남쪽으로 직선 내려와서 이동-양성-안성오는 노선에서 양성이나 안성쪽에서 합쳐지는 노선을 추진해야 한다.....그리고 평택 부발선은 캭~퉤~~!!!! 뱉어버려라

  • 태안 안성 고속도로 헐떡
    2025- 03- 05 삭제

    태안 안성 고속도로 노선은 생기면 좋지만 안성구간은 평택제천선에서 연결에 그치는게 아니라 안성의 38국도선과 연결된 나들목이 생겨야하고 더 나아가 용인이나 이천쪽으로 뻗어서 영동고속도로와 광주-원주 고속도로까지 연결되어야 합니다. 근데 돈이 많이 드니까 한 30년 걸릴 듯

  • 안성철도인
    2025- 03- 05 삭제

    옳은 말씀입니다. 나쁜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꾸 안성시에 도움 안되는 평택-부발선을 추진하는데 안성시에 적극 도움되는 잠실-분당-동탄-안성-청주공항-청주-대전으로 철도가 생겨야 합니다. 그래야 안성에서 수도권 어디든지 편하게 갈 수 있고요.

  • 시대에 뒤떨어진 균형발전 사고
    2025- 03- 05 삭제

    종교신념같은 극단적인 균형발전사고를보면, 마치 명나라 망했데 청나라 인정 안하던 조선시대 같은동네임. 시청본청이 중앙에 있다는 중화사상적 사고에 잡혀있는 사람들 같음. 이 조그마한 도시가 마치 세상과 수정법(수도권정비계획법)에 맞서 싸우는 동네같음. 그럼 발전은 포기해야지 세상과 같이 못나가는데

  • 시장논리가 답
    2025- 03- 05 삭제

    [1] 개통한 서해안철도 일부구간 이용객 열차당 1.6명 홍성~송산 그야말로 세금 낭비다. 남욕하면서 정작 우리도 안성구간중 저런 노선으로 지금 추진하려니 문제지......[2] 타당성조사시 수도권 시장논리는 너무나도 당연한거다. 이런 정부정책에 보조를 맞추지 않고 나홀로 [독불장군 마인드] 나가면서 정부탓하는게 정상적인 사고인가?.....[3] 1년에 세수 30조씩줄면 앞으론 국가재정으론 SOC 없다보는게 맞고, 민자가 유일한 해결책일듯....[4]철도도 급하지만 3월중 태안~안성 민자적격성 나오면 [공도에 JC+IC 추가 IC와 산업단지조성]이더 급하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