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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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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반도체 초과 이익 분배 논의 ‘지역’도 포함해야

수익 날수록 커질 송전탑·방류수·LNG발전소 따른 희생 요구는 ‘불공정’ 
“기업에서 내는 법인세, 기업활동으로 피해 보는 지역에도 배분되어야”

기사입력 2026-06-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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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의 반도체기업 호황에 따른 초과 이익을 둘러싼 배분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총파업까지 치달았던 삼성전자 사태 등을 계기로 촉발된 반도체 기업의 초과 이익에 국가 공동체 내 분배에 관한 논쟁이 그것이다.

정부 내에서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금은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내는 이윤을 미래를 위한 생산적 재투자로 연결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 투자에,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성과 공유가 원청으로 한정되는 것이 옳은가라며 양극화 해소, 기업경쟁력 제고라는 동반성장에 방점을 뒀고 이와 함께 청와대 또한 이와 관련해 다양한 공론화 필요성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7SNS를 통해 이 분배 논의에 지역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섰다.

특히 반도체기업이 입지하고 있는 지역 지자체의 경우 수천억 원 세수가 들어오지만, 그 반도체기업으로 인해 피해를 강요받는 지역에는 희생을 강요하고 제대로 된 보상이 없어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김보라 시장은 SNS를 통해 현재 논의되고 있는 반도체기업의 초과수익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와 관련한 사회적 논의에서 기업의 이익을 주주와 노동자, 사회가 어떻게 나누어야 하는가와 동시에 지역 간 상생 문제도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 시장은 반도체기업이 있는 지자체들은 수천억 원의 세수를 어디에 쓸까? 하는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기업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송전탑이 세워지고, LNG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에 피해 보고, 방류수로 인해 하천 안전과 환경오염에 대한 위험을 갖게 된 인근 지자체는 설립 초기 약간의 보상 외에는 어떠한 보상을 받고 있지 않다. 반도체기업의 수익이 나면 날수록 피해는 커지게 되는데 말이라며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불공정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지역 간 갈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특히 안성시에는 평택의 삼성전자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수십 개의 송전탑이 들어섰다. 용인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위해서는 더 많은 희생을 요구받고 있다라며 인근 평택과 용인에 들어섰거나 들어설 반도체기업과 관련한 인근 지역인 안성시의 피해로 이어지는 희생에 따른 불공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집었다. 그러며 기업에서 내는 법인세는 기업활동으로 피해를 보는 지역에도 배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행정구역상 반도체기업이 입지 한 지역뿐만 아니라 그 반도체기업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피해를 보는 지역에도 수익이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5196.3지방선거 당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를 포함한 수원·용인·화성·성남·안성·평택·오산·이천 8개 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이 합동 발표한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경제1번지반도체 완결형 생태계를 중심으로 새로운 초격차를 달성하고, 그 성과가 주민에게 돌아가는 당당한 경기를 만들겠다라는 공약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당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를 포함한 8개 지자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공약을 발표에서 산업 인프라가 지나가는 곳의 주민이 성장의 주인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 송전선이 지나가는 마을, 취수장이 들어서는 지역, 그 주민분들께 반도체 산업 성장의 성과가 정당하게 돌아가야 한다. 전력, 용수 등 산업인프라를 설치할 때 지역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라며 주민들이 단순한 희생의 대상이 아니라, 성장과 발전을 함께 만드는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 반도체 산업은 속도가 경쟁력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다만, 주민 동의를 전제로 하겠다. 외견상 더디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주민과 함께 가는 길이야말로 장거리를 완주할 수 있는 진정한 힘이기에 이 자리에서 약속한다라고 발표해 안성시민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6.3지방선거에서 역사상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장 여성 3선에 성공한 김보라 안성시장이 민선 9기 취임을 앞두고 현역 단체장으로 현재 안성 인근 지역인 용인과 평택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기업과 관련한 피해와 희생에 대한 잠재했던 불공정 문제 제기가 안성시정과 사회적 논의에서 어떻게 귀결될지 주목된다.

아래는 김보라 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밝히 관련 입장 전문이다.


617일 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관련 입장

'반도체기업의 초과수익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가 노동자들의 성과요구로 시작되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 주제에서 간과되고 있는 '지역'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기업의 이익을 주주와 노동자, 사회가 어떻게 나누어야 하는가와 동시에 지역 간 상생 문제도 함께 논의되어야 합니다.

반도체기업이 있는 지자체들은 수천억 원의 세수를 어디에 쓸까? 하는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도체기업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송전탑이 세워지고, LNG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에 피해 보고, 방류수로 인해 하천 안전과 환경오염에 대한 위험을 갖게 된 인근 지자체는 설립 초기 약간의 보상 외에는 어떠한 보상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반도체기업의 수익이 나면 날수록 피해는 커지게 되는데 말입니다.

이러한 불공정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지역 간 갈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는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안성시에는 평택의 삼성전자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수십 개의 송전탑이 들어섰습니다. 용인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위해서는 더 많은 희생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내는 법인세는 기업활동으로 피해를 보는 지역에도 배분되어야 합니다.

#시민중심 #시민이익 #안성시 #김보라 #반도체초과수익배분 #삼성전자 #하이닉스 #지역상생 #송전탑 #LNG발전소 #방류수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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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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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얘는
    2026- 06- 29 삭제

    좋아요 10개 댓글 5개도 안달리는 페북에 백날 글 싸질러 봤자 누가 보긴 봄? ㅎㅎㅎㅎㅎㅎㅎㅎ 서울 대단지 반상회 회장만도 못하니 ㅉㅉ

  • 안성에 와보니
    2026- 06- 22 삭제

    정치 행정 지역언론 수준이 너무 낙후되서 걱정이네요. 수도권 평균 정도는 따라갑시다

  • 3개시가 통합시로 하나로 갑시다.
    2026- 06- 22 삭제

    안성에 대하여 말합니다. 안성시 양성면에 있는 변전소에서 평택에 삼성전자 들어온다고 하여 송전선로를 연결해 주고 평택은 혜택을 박고 안성에 양성면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용인시 원삼면에 SK하이닉스 반도체 들어온다고 해서 고삼면과 보개면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평택시에 강력히 응징하고, 용인에 강력히 응징해서 안성시가 살아나가야 할 길을 열어야 합니다.용인시와 안성시 평택시가 3개시가 통합시가 되면 안성시는 인천광역시와 같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3개시가 가야 안성시가 커질수 있습니다. 안성 정치인들이 마음을 비우고 용인시,평택시,안성시 3개시가 통합시로 가는게 미래를 위해 후세들을 위해 하나로 통합시로 가는게 정답입니다. 그래야 안성이 살길입니다.

  • 댓글수준진짜...
    2026- 06- 22 삭제

    뭔 얘기인지는 알고 댓글 좀 씁시다. 먹고 사는 문제도 다 진영싸움으로 몰이가니... 변화를 읽고 대처하는 법도 배워야죠.

  • 본심은 돈이지
    2026- 06- 22 삭제

    소부장 회사 들어올려다 나가겠네.. ㅎㅎㅎ 돈뺏낄까봐, 퍼주는것으로 권력을 잡았는데 돈이필요하지 무슨무슨 수당 이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니니 가난한사람한테라도 뺏는게 특징임

  • 어후 진보거지들
    2026- 06- 22 삭제

    아니 니미 사기업이 초과이익이 어딨어

  • 안성민주당 망하는 지름길
    2026- 06- 22 삭제

    안성발전 관심없고 본인 출세만 생각하는 나쁜정치와 거지근성 피해망상 버려라. 안성도 스스로 발전하는 길 빨리 찾기바란다

  • 정치적
    2026- 06- 21 삭제

    또 시작이네... 애초에 국세가 대부분이고 지방세 더 걷으면 교부금을 줄여다 지방세 적은 동네에 나눠주는게 대한민국 지자체가 굴러가는 방식인데 누가보면 교부금 없이 다 지방세로만 지자체 굴리는줄 알겠어. 쓸데없이 주변지역에 싸움걸고 다니지 좀 말자. 초과이익 분배도 대체 초과이익이 뭔지부터 의문이지만, 대놓고 우리지역 좌파동네에요! 협약 맺어도 계속 우길거에요! 이러는게 기업유치나 지역간 연합구성 등에 참 많은 도움이 되겠다... 분배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선택은 그에 따른 대가를 치뤄야 하는데 기업 유치전을 벌일 시기에 굳이 이를 강조하는게 시장 또는 소속 정당의 정치적 입지 다지기 외에 무슨 도움이 될지도 의문이다.

  • ㅇㄹㄴㅇㄹ
    2026- 06- 21 삭제

    안성시 전체 배분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