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7-10 22:29

  • 뉴스 > 정치/선거

추미애, 안성 포함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하겠다” 공약 발표.. “반도체 산업 속도가 경쟁력이지만, 주민 동의 전제로 추진하겠다”

경기 남부 수원·용인·화성·성남·안성·평택·오산·이천 민주당 후보들과 공동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26-05-19 23:41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설계·소부장·시험평가·후공정까지 아우르는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전력 16GW·용수 하루 107만 톤 확보, 전문인력 양성, 주민참여형 산업 인프라 약속
송전선이 지나가는 마을, 취수장이 들어서는 지역의 주민들께 반도체 산업 성장의 성과가 정당하게 돌아가야 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가 19일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를 포함한 경기 남부 8개 지자체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공약을 발표하고, 경기 남부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완결형 생태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 인프라가 지나가는 곳의 주민이 성장의 주인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송전선이 지나가는 마을, 취수장이 들어서는 지역, 그 주민분들께 반도체 산업 성장의 성과가 정당하게 돌아가야 한다. 전력, 용수 등 산업인프라를 설치할 때 지역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며 주민들이 단순한 희생의 대상이 아니라, 성장과 발전을 함께 만드는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 반도체 산업은 속도가 경쟁력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다만, 주민 동의를 전제로 하겠다. 외견상 더디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주민과 함께 가는 길이야말로 장거리를 완주할 수 있는 진정한 힘이기에 이 자리에서 약속한다라고 강조했다.

추미애 후보는 이날 수원·용인·화성·성남·안성·평택·오산·이천 지역 후보들과 함께 경기도에는 용인·화성·평택·이천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생산기지가 자리 잡고 있다이제는 메모리반도체 생산을 넘어 설계부터 소재·부품·장비, 시험평가, 후공정까지 하나의 권역 안에서 완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약 발표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 현근택 용인특례시장 후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가 함께했다.

추 후보는 먼저 수원·용인·화성·성남·안성·평택·오산·이천을 잇는 이른바 수용성평오이’ 8개 지자체와 함께 K-반도체 클러스터 전략을 수립하고, 클러스터 내 설계·생산·소재·부품·장비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관련 기업과 연구소, 시험·평가 공용 플랫폼을 유치해 HBM 등 초격차 기술 경쟁력은 더욱 공고히 하고, “경기도판 엔비디아, 경기도판 ASML을 키워내겠다고 약속했다. 세계적 팹리스 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이 경기남부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둘째로,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반인 전력과 용수, 교통·물류 인프라를 확실히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16기가와트(GW) 규모의 전력 공급 방안을 마련하고, 하루 107만 톤의 용수 공급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와 8개 지자체가 협력해 도로·철도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셋째로, 지역 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연구기관, 대학교,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취업 및 창업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천대의 반도체 설계, 명지대와 경기대의 소재·부품·장비 개발 및 유지보수 교육처럼 학교 인근 기업의 실무 수요를 반영한 특화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넷째로, 산업 인프라가 지나가는 지역의 주민이 성장의 주인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추 후보는 송전선이 지나가는 마을, 취수장이 들어서는 지역의 주민들께 반도체 산업 성장의 성과가 정당하게 돌아가야 한다며 주민참여형 정책금융 도입과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산업 인프라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또 미국, 일본, 유럽이 천문학적 투자로 반도체 패권을 다투는 지금, 한 도시나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이 경쟁에서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중앙정부는 물론 경기도지사와 8개 지자체 시장 후보들이 확실한 원팀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추 후보는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경제 1번지경기도를 만들겠다반도체 완결형 생태계를 중심으로 새로운 초격차를 달성하고, 그 성과가 주민에게 돌아가는 당당한 경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발표한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공약 발표문 전문이다.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공약 발표문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추미애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저와 함께 모인 8개 지자체 민주당 후보들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결정지을 경기 남부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에는 용인·화성·평택·이천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생산기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비롯한 초격차 기술로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현장입니다.

그러나 아직 경기도는 메모리반도체 생산을 제외한 다른 분야를 하나의 권역 안에서 모두 완결되는 생태계는 갖추지 못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생태계를 완성할 결정적인 시간입니다.

경기 남부에 설계부터 소재·부품·장비, 시험평가, 후공정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완결형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지금부터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 약속드리겠습니다.

첫째, /////이 수원, 용인, 화성, 성남, 안성, 평택, 오산, 이천 8개 지자체와 함께 K-반도체클러스터 전략을 수립하고, 클러스터 내 설계·생산, 소재·부품·장비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관련 기업과 연구소, 시험·평가 공용 플랫폼을 유치하여 HBM 등 초격차 경쟁력은 더욱 공고히 하면서, 경기도판 엔비디아, 경기도판 ASML*을 키워내겠습니다.

(*세계 1위의 네델란드 반도체 장비기업)

세계적 팹리스 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이 바로 이 경기 남부에서 탄생하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전력과 용수, 교통·물류 등 반도체 산업의 생명선을 확실히 확보하겠습니다.

16기가와트(GW)의 전력 공급 방안을 마련하고 하루 107만톤의 용수 공급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경기도와 8개의 지자체가 협력하여 도로·철도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매진하겠습니다.

셋째, 지역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체계를 함께 구축하겠습니다.

도내 연구기관, 대학교, 기업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현장중심형으로 만들어 운영하고 취업 및 창업과 연계할 것입니다.

가천대의 설계, 명지대와 경기대의 소··장 개발유지보수와 같이 학교 인근 기업들의 실무 수요를 반영한 특화교육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산업 인프라가 지나가는 곳의 주민이 성장의 주인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송전선이 지나가는 마을, 취수장이 들어서는 지역, 그 주민분들께 반도체 산업 성장의 성과가 정당하게 돌아가야 합니다.

전력, 용수 등 산업인프라를 설치할 때 지역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습니다.

주민들이 단순한 희생의 대상이 아니라, 성장과 발전을 함께 만드는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반도체 산업은 속도가 경쟁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다만, 주민 동의를 전제로 하겠습니다.

외견상 더디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과 함께 가는 길이야말로 장거리를 완주할 수 있는 진정한 힘이기에 이 자리에서 약속드립니다.

또한 이 모든 일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미국, 일본, 유럽이 천문학적 투자로 반도체 패권을 다투는 지금 한 도시,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이 경쟁에서 생존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중앙정부는 물론이고, 도지사와 수원, 용인, 화성, 성남, 안성, 평택, 오산, 이천 8개 지자체의 시장들이 확실한 원팀이 되어야만 비로소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 현근택 용인특례시장 후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는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 반도체의 미래를 경기 남부에서 완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여러분께 밝힙니다.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경제1번지' 반도체 완결형 생태계를 중심으로 새로운 초격차를 달성하고, 그 성과가 주민에게 돌아가는 당당한 경기를 만들겠습니다.

끝으로 경기도, 수원특례시, 용인특례시, 화성특례시, 성남시, 안성시, 평택시, 오산시, 이천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독자관심 표현하기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4

스팸방지코드
0/500
  • 안성 토박이들 어리버리
    2026- 05- 20 삭제

    안성에 상주하는 전라도 환경단체 퇴출시켜라!

  • 거울
    2026- 05- 20 삭제

    수도권 민주당은 반도체 관련 할 말이 있으면 안되지 않나? 각하께서 반도체클러스터 지정에서 수도권 뺀다고 시행령에 넣으시겠다잖아... 경기도지사 후보면 가서 말려야지 침묵을 하는데 저 말을 누가 어떻게 믿음? 전력이나 용수가지고 안호영이가 문제 해결 어렵게 만들고 난리 칠 때, 동서울변전소 가지고 주민 반발 극심할 때, 장관, 대통령, 국무총리가 모두 이상한 발언하고, 아예 이상한 토론회 주구장창 열 때, 추미애씨는 뭘 하셨지요? 다른 무슨 소리를 하든 알 바 아닌데 반도체 관련해서는 할 말이 없어야지. 아예 확실히 수도권은 악마고 지방에 몰빵해야 한다고 말 하든가? 너무 이중적이지 않나?

  • ㅇㄹㄴㅇㄹ
    2026- 05- 20 삭제

    동의 ? 전체로 어떡해 함 ㅋㅋㅋㅋ

  • 안성정치 시험대 오르다
    2026- 05- 20 삭제

    안성용인평택 균형발전이 핵심과제. 뭣모르고 농업도시 계속 떠들면 모두가 낙오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