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사곡국가관리묘역에서 전몰군경유족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제5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 당시 전사한 58인의 넋을 기렸다.
행사는 1부 추모식과 2부 추모제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도사와 추모사, 헌시 낭독, 헌화·분향이 이어졌다.
2부 추모제에서는 분향강신, 참신례, 헌작례, 독축, 아헌례, 종헌례, 진혼례, 사신례 등 전통 의례가 진행됐다.
안성시 부시장은 추모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보훈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