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석의)가 지난 10일 재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2026년 틈새독서’와 ‘도서관 온라인 독서마라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RAS(Reading·Arts·Sports, 문예체) 교육과 폰프리(Phone-Free) 정책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내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고 자투리 시간을 독서에 활용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틈새독서’는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각자의 흥미와 진로에 맞는 책을 읽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는 학생들이 스마트폰 대신 책을 읽으며 사고력과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지원한다.
‘도서관 온라인 독서마라톤’은 학생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목표 독서량을 정하고 독서 내용을 꾸준히 기록하는 활동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지속적인 독서와 성취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학교는 기대하고 있다.
홍석의 교장은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책 속에서 길을 찾는 틈새독서와 독서마라톤 활동은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 경기도교육청의 RAS 교육이 지향하는 바와 맞닿아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넓게 보고 깊이 있는 문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독서를 시작으로 예술문화와 스포츠까지 융합한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