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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안성시, ‘벽깨기’ 상생협력 맞손

교육·행정 경계 넘어 학생 중심 교육협력체계 구축
폰 프리·RAS 교육부터 학교복합시설과 학교 신설까지 협력

기사입력 2026-09-11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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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진)과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9일 오산 원동초등학교에서 상생협력 벽깨기 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과 행정의 경계를 넘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학생에게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두 기관은 폰 프리 문화 확산 안성형 RAS 인성교육 활성화 학교·지역 기반시설 공유와 벽깨기 협력관 운영 교육예산 확대와 교육자치 공동 실현 학교복합시설 협력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미래산업 진로·직업교육 지역교육 현안 해결 경기 독서공동 추진 지역경제 선순환 사업 학교 신설 현안 해소 등 10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과 올바른 디지털 생활 습관을 위한 폰 프리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예술·스포츠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안성형 RAS 교육도 활성화한다.

학교시설과 지역시설을 공유해 도시 전체를 배움터로 만드는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자기주도학습센터와 안심에듀버스, 마을교육공동체, 청소년 활동공간, 유휴교실 활용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미래산업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과 학과 신설, 학교·기업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협약 과제별 실행 방안과 재원 확보, 추진 일정 등을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김범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협약이 선언에 머물지 않고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가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안성시와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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