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9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가치공도에서 ‘2026 다시 만나는 가치 한여름’ 사진전을 열고, 지난 6월 진행한 ‘가치한여름’의 현장과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가치한여름’은 지난 6월 12~13일과 19~20일 공도시외버스터미널 일대와 가치공도에서 열렸다. 사회연대경제와 공정무역, 다문화, 마음돌봄, 반려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과 행사장 곳곳에서 만들어진 만남과 웃음, 여름날의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준비에는 시민동아리 F.27이 참여해 사진의 색감과 밝기 등을 보정하는 재능나눔을 했다. 시민들이 함께 만든 행사의 기록을 또 다른 시민들의 재능으로 다듬어 다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관람객은 1층에서 계단을 따라 이동하며 사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 후에는 시민 메시지 존에 자신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다.
메시지 존에는 ‘나에게 가치한여름은 ______이다’라는 질문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이 남긴 기억과 이야기는 전시 공간에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공익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여름 시민들과 함께한 순간을 사진으로 다시 만나고 각자의 기억을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참여와 역량이 지역 공익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031-678-0778)로 문의하면 된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