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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향 유승의 서예가 갤러리 ‘예뜰’ 개관 기념전

안성초 앞 혜산로에 전시공간 마련…9월 30일까지 서예 작품 20여 점 전시

기사입력 2026-09-1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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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인 심향 유승의 서예가가 안성초등학교 앞 혜산로에 갤러리 예뜰을 개관하고, 91일부터 30일까지 개관 기념 서예전을 열고 있다.

유승의 서예가는 자비를 들여 안성 시내권에 갤러리 예뜰을 마련했다. 지역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직접 전시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개관 기념전에는 유승의 서예가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서예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유승의 서예가는 안성은 예향이라고 자처하지만 정작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보여줄 공간은 없다시피 할 정도로 열악한 실정이라며 어느 고장을 가든 문화예술 공간을 통해 작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작지만 작품을 언제든 원하는 대로 펼쳐 보일 수 있는 갤러리를 마련했다예술은 경쟁보다 공감이고, 소유보다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한 점의 작품이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예뜰에서는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작품을 펼쳐 보이고 사람을 만나며, 지역과 문화가 새롭게 숨 쉬기 시작하는 혜산로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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