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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 12월까지 시민 유물 기증 캠페인

구한말·일제강점기·근현대 역사자료 발굴…읍·면 방문 접수도 진행

기사입력 2026-09-0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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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이 지역 독립운동과 일제강점기 관련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시민 유물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장롱이나 다락 등에 보관된 유물을 발굴해 안성의 역사자료로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 대상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와 근현대에 이르는 역사·생활 유물이다. 사진·초상화·영정 고문서·편지·일기 유품·의복·생활용품 영상·음성자료 등을 기증할 수 있다.

기증을 희망하는 시민은 기념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31-678-2478)로 신청하면 된다. 제보가 많은 읍·면 지역에는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접수된 유물은 현장 확인과 수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증 접수 여부를 결정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를 수여하며, 최종 접수된 유물은 상태를 기록한 뒤 국립박물관 표준유물관리시스템에 등록해 보존한다.

사료적 가치가 높은 유물은 기념관 기획전시와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집안에 내려오는 옛 물건도 전문가의 검토를 거치면 소중한 지역 역사자료로 재조명될 수 있다유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후대에 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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