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6년 미세먼지 저감 추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안성시는 경기도 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3개 분야 24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전문가들이 심사한 우수·특수사례 정성평가를 합산해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추진한 ‘도시 바람길숲’ 조성과 방치된 유휴공간을 자연친화적인 생태공간으로 되살린 ‘내리생태마당’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시민들이 대기질과 기상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 대시민 서비스도 특수시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뿐 아니라 도시숲 조성, 생태공간 확충, 실시간 환경정보 제공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의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