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2026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아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이에 안성시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다만 개의 경우 동물등록이 완료된 경우에만 접종할 수 있어 미등록 개는 먼저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 9곳을 방문하면 되며, 시술비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과 세부 일정은 안성시청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우리 삶을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인 만큼 사람과 동물이 모두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접종 기간 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