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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볼리비아 관개 시스템 관리 역량 강화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관개 기술 전수…지속 가능한 농업 체계 구축 지원

기사입력 2026-09-0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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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지난 8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볼리비아 추키사카-파디야 지역 관개 시스템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볼리비아 남부 지역의 극심한 물 부족에 대응하고 농업용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경국립대는 이번 연수에서 한국의 농업용수 관리 기술 및 스마트 관개관리정보시스템 현황 농업 인프라 재해 대응 및 안전관리 농업용 수리시설 유지·관리 및 운영 기술 등을 주제로 강의와 현장 견학, 실습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는 KOICA 볼리비아사무소를 비롯해 볼리비아 추키사카주 파디야시의 저수지와 수리시설, 관개 파이프라인, 파디야 관개지역 등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관개관리 시스템과 농업용수 관리 기술, 재해 대응 및 안전관리, 관개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등에 대해 배우며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사업은 KOICA 지원으로 추진되는 3개년(2024~2026) 프로그램으로, 볼리비아 현지의 농업 생산 기반을 개선하고 관개 시스템 운영·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경국립대는 1·2차 연수를 통해 총 30명의 볼리비아 공무원 및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으며, 이번 20263차 연수를 통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성과 확산에도 기여했다.

사업 책임자인 김한중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과 관개관리 노하우가 볼리비아 현지에 확산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농촌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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