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주민자치회(회장 최창호)가 지난 20일 양성초중통합학교 체육관에서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양성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식전 행사로 초청 가수 공연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 특강에 2026년 분과별 사업 실적 보고, 2027년도 주민자치 계획, 주민 사업 현장 투표 등을 진행했다. 또 ‘주민자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주민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총회에서 주민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토론하고 주민 투표를 통해 2027년도 주민자치회 분과별 사업계획 및 주민 참여 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양성면민이 직접 지역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자치 역량을 높였다.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지역조사를 통한 사업의제 발굴을 진행한 후 5월부터 7월까지 세부 사업계획 내용을 결정한 후, 이날 주민총회를 개최해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최창호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양성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오늘 주민총회는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일들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과 참여가 마을의 변화를 만들고, 그 작은 변화들이 모여 우리 양성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주민자치시대는 주민이 주인이다. 양성면에는 산적한 문제들이 많다.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주요 현안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살기좋고 활기찬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