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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안성시·고용기관·산업계, 청년고용 위해 맞손

맞춤형 일자리 발굴부터 취업 지원·지역 정착까지 연계
지역기업 인력난·청년 구직난 해소하는 선순환 기반 구축

기사입력 2026-08-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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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와 안성시, 고용기관, 지역 산업계가 청년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과 지역 정착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는 지난 26일 안성캠퍼스 학생성공관에서 안성시, 안성고용센터, 안성상공회의소와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 및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산··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근혜 한경국립대 학생·취업과장과 한재혁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 박홍순 안성고용센터 소장, 김태경 안성상공회의소 기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청년지원 정책과 역량을 연계해 청년의 취업부터 지역 정착까지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의 인재 양성 기능과 안성시의 청년·정주 정책, 고용기관의 전문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지역 산업계의 인력 수요를 연결해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연계하고,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취업한 청년들이 안성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관 간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성근혜 학생·취업과장은 청년 고용 문제 해결과 지역 정착 환경 조성은 대학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지자체와 고용 전문기관, 지역 산업계의 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 인재가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재혁 일자리경제과장은 안성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와 미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산업 기반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이러한 산업 성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안성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순 소장은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을 청년의 관점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대학의 인재 양성, 안성시의 정주 정책, 상공회의소의 기업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과 기업을 실질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경 기업지원본부장은 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회원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청년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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