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마을복지사업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가족과의 관계 단절이나 우울감 등으로 사회적 고립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노래 교실과 웃음 치료,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웃음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21일 1차 행사에 이어 8월 18일 열린 2차 행사에는 홀몸 어르신 23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웃을 일이 많지 않은데, 이웃들과 어울려 실컷 웃고 화분도 만들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집 밖으로 나와 이웃과 함께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규용 안성1동장은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따뜻한 관심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