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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은 씨, ‘제1회 대전국제꿈씨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

안성미디어센터 수강생, AI 단편영화 ‘Occlusion’으로 수상

기사입력 2026-08-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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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은 씨.

안성미디어센터 ‘AI 영화 제작 워크숍수강생인 고정은 씨가 AI 단편영화 <Occlusion>으로 1회 대전국제꿈씨영화제(Daejeon International Kumssi Film Festival·DIKFF)’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 씨는 지난 81일부터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대전국제꿈씨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꿈을 스크린에, 대전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국내외 대학생과 일반 영화인을 대상으로 단편·독립영화는 물론 AI 활용 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 없이 모두 493편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25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Occlusion>은 전쟁과 탐욕으로 병든 인간 세상을 지켜본 영혼들이 환생을 거부하면서 벌어지는 저승의 혼란을 그린 SF·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작품은 저승의 통치자 보스가 인간계로 내려와 욕망과 진실에 눈이 가려진 사람들을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이 과연 구원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특히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AI 기술을 접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영상으로 구현해 내는 성과가 결실을 보고 있다앞으로도 AI 영화 제작을 비롯한 AI 미디어 프로그램을 확대해 안성시민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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