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족센터(센터장임선희)가 스타필드 안성의 후원으로 ‘스타필드 안성과 함께하는 참여형 북콘서트’를를 진행했다고 지난 8월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타필드 안성 2층 별마당 키즈에서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히 책을 읽는 활동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회기 ‘이야기 속으로’에서는 아이들이 별마당 키즈의 다양한 도서 가운데 직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자유롭게 독서를 한 후, 책을 읽으며 느낀 생각과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기 ‘내 마음 표현하기’에서는 책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등장 인물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편지로 작성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3회기 '우리들의 작은 북콘서트'에서는 1·2회기 활동을 바탕으로 그림과 편지를 엮어 '나만의 책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제목을 정하고 직접 표지를 꾸며 세상에 하나뿐인 책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을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회기 45명, 2회기 50명, 3회기 39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으며, 참가 아동들은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친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림과 글, 그리고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독서를 즐기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