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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농산물 가공상품, 디자인 입혀 시장 경쟁력 높인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상품 디자인 품평회 개최

기사입력 2026-08-1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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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에 디자인과 브랜딩을 접목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 가공상품을 선보였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교육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상품 개발 디자인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단순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브랜드를 더해 부가가치를 높인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서는 농가별로 개발한 포장 디자인과 시제품이 공개됐다. 개발 제품과 디자인은 11일까지 사흘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1층 로비에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참여 농가들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농산물 가공상품 및 시제품 개발 교육포장디자인·브랜딩 교육에 참여해 5개월간 상품 개발과 디자인 역량을 키웠다.

특히 전문 디자이너와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농가별 특성과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상표(로고)와 포장재, 라벨 등을 직접 개발하며 상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 농업인은 직접 만든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어떻게 선보여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가의 도움으로 상품에 딱 맞는 디자인을 입히게 돼 시장 출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생산을 넘어 가공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융복합 산업, 이른바 6차 산업이 농촌 활력의 핵심 동력이라며 품평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실제 제품 출시와 판로 개척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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