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농업을 시작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마련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안성맞춤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7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와 신규농업인이 안성지역 우수 선도농가를 직접 찾아가 실제 영농 현장을 경험하고 농업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35명씩 참여한다.
교육에는 안성지역 대표 작목인 옥수수와 딸기, 배, 블루베리, 다육식물 분야의 우수 선도농가 대표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참가자들은 각 농가의 농업 준비 과정과 경영 전략을 비롯해 실제 영농 과정에서 겪은 실패와 극복 사례 등을 듣고 현장실습에도 참여한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안성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다른 지역 주민도 포함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남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선도농가의 성공 경험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신규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