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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중장년 장애성인 대상 맞춤형 AI교육 운영

‘AI 덕분에 사장님 됐어요’ 프로그램…창업 아이디어부터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실습

기사입력 2026-08-1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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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가 중장년 장애성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업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경기 북부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확대에 나선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 통합교육지원과는 파주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파주시장애인회관에서 중장년 장애성인 10명을 대상으로 ‘AI 덕분에 사장님 됐어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인 경기도 앵커 사업의 대학 기반 장애인 평생교육체제 혁신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파주시로부터 5,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파주시지회의 제안을 바탕으로 한경국립대 통합교육지원과가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812일부터 31일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되며, 회당 2시간씩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AI 사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해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AI와 대화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자신이 운영할 가게의 브랜드와 대표 메뉴를 기획한다. 이후 레시피 개발과 홍보 콘텐츠 제작, 발표 프레젠테이션 작성 등 창업에 필요한 과정을 AI를 활용해 직접 수행한다.

특히 참가자 개개인에게 ChatGPT Plus를 무료로 제공해 교육시간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AI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복잡한 조작보다는 일상적인 언어로 AI에 질문하고 답변을 얻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경국립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 장애성인들이 AI를 새로운 기술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창업과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모 한경국립대 통합교육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대학의 특성을 살려 경기 북부지역의 장애인 평생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기 북부지역의 장애인 평생교육 체제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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