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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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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족센터,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나선다

실직·질병·사고 등 위기 가구 대상…중위소득 120% 이하 지원

기사입력 2026-08-1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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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족센터가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사고 등으로 생계와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긴급지원에 나선다.

안성시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의 생활 안정과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2026년 외국인주민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마련됐다.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외국인주민을 발굴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생계 유지나 의료비 마련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가운데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거나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동일한 사유로 이미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아 위기 상황이 해소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안성시가족센터에 문의한 뒤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위기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신청 접수 이후 담당자의 현장 확인과 사실조사를 거쳐 내부 심의를 진행하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 긴급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이후에는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이 해소됐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임선희 안성시가족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실직 등 위기 상황에 놓였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가족센터는 외국인주민 긴급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상담, 사례관리, 가족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가족센터(070-7732-7271)로 문의하면 된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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