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하반기 추가 모집에 나선다.
시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 59분까지 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6~2007년생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 및 도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비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모두 149명으로, 상반기 발급 잔여분과 7월 31일까지 지원금을 전액 사용하지 않은 이용자의 회수분을 활용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신청 기간과 관계없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발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지원 분야에 도서가 새롭게 포함돼 청년들의 문화생활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지원금은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국악, 오페라, 무용 등 각종 공연을 비롯해 전시와 영화 관람, 도서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도서 분야의 경우 수도권에서는 최대 3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지정 협력판매처는 공연·전시의 경우 NOL티켓, YES24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 등이며, 영화는 메가박스·CGV·롯데시네마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서는 서점ON과 YES24도서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공연과 전시, 영화뿐 아니라 독서까지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반기 신청 기회를 놓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 및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지원센터(1577-1968)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