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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5사단 탱고대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방문…통합방위 협력체계 강화

기사입력 2026-08-0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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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5보병사단 탱고대대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재난 대응 역량을 체험하고 군·소방 간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탱고대대는 지난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청사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재난 대응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견학은 장병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위기 상황 발생 시 군과 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병들은 먼저 청사 내 스마트 119안전체험관에서 VR(가상현실)과 미디어아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에 참여했다. 지하철과 공동주택 등 생활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상황별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익혔다.

이어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신고 접수부터 출동 지령, 현장 상황 관리까지 이어지는 소방 대응체계를 살펴봤다. 특히 부대 간부들은 재난 발생 시 군과 소방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상호 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통합방위작전 수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시설 방문을 넘어 재난 대응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견학에 참여한 강태균 지원과장(소령)"소방재난 상황실 견학을 통해 통합방위작전 수행에 필요한 첨단 정보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군과 소방이 상황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위기 상황을 조기에 종결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육군 55사단 탱고대대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안전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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