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8-07 07:41

  • 뉴스 > 읍면동/행사

고삼면 지역발전협의회 SK 오폐수 방류 주민설명회 가져

3개 단체 합류 공표하며 “오폐수는 용인 땅으로!” 구호 외쳐
이정상 회장 “땅속이든 땅 위든, 단 한 방울도 받을 수 없다”

기사입력 2026-07-27 07:17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이정상 회장이 고삼면 외 3개 단체가 합류하기로 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정상 회장이 참석자를 상대로 발언하고 있다.

용인에 조성 중인 SK하이닉스의 오·폐수 안성 방류가 예정된 고삼저수지와 한천을 품고 살아야 하는 고삼면 등 주민들이 모였다.

지난 23일 고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삼면 지역발전협의회>(공동회장 이정상, 고나현)가 주최한 ‘SK하이닉스 오폐수 방류에 관한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정상·고나현 <고삼면 지역발전협의회> 회장과 고삼면 주민 그리고 윤한웅 안성시의원, 황진택 전 안성시의원 이자 더불어민주당 전 안성시장 예비후보, 김진원 전 <안성시새마을회> 회장이자 국민의힘 전 안성시장 예비후보, 고삼·양성·보개 등 21개 마을로 구성된 <안성시 LNG발전소 비상대책위원회> 3명 회장과 이대희 집행위원장, 양승택 <행동하는 시민연대> 회장과 회원, 김성곤 <양성면 지역발전협의회> 회장,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진석 <대한적십자 봉사회 안성시협의회> 회장, 유효근 <안성시민의회> 의장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고삼면 지역 발전 협의회>는 이날 설명회를최근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우려하고 계시는 SK하이닉스 오폐수 방류 사안과 관련하여, 우리 고삼 지역의 환경파괴 저지와 주민생존권 보장을 위한 긴급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는 환경을 지키고 주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자 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안내장에서 밝혔다.

설명회를 주최한 이정상 회장은 폐수 피해 당사자가 될 (고삼면) 주민들이 사안에 대해 너무 모른다. 어떤 피해가 오는지, 앞으로 고삼이 어떻게 되는지, 안성시가 어떻게 되는지 그래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SK하이닉스 오폐수는) 깨끗하게 한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해독되지 않는다라며 그 물로 농사지어 드시겠느냐? 저 같으면 안 먹는다. 나도 안 먹으면서 남한테 돈 받고 팔 수 있냐? (그러면) 사기다라며 고삼저수지로 방류된 폐수로 농사지어야 하는 상황과 뜨거운 물이 내려오면 수증기가 발생해 더 많은 안개가 낄 것이라는 우려 의견을 말했다.

이어 현재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고삼저수지 하류나 설사 서해바다까지 바이패스를한다고 해도 반대한다며 땅속으로든 땅 위로든 (SK하이닉스 오폐수를) 단 한 방울도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안성시 LNG발전소 비상대책위원회> 3명 회장과 이대희 집행위원장, 양승택 <행동하는 시민연대> 회장, 김성곤 <양성면 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을 단상으로 불러 소개하며 고삼면 외 3개 단체가 동참하겠다라고 해, 앞으로 <고삼면 지역발전협의회>를 포함해 4개 단체가 같이 행동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오폐수(선창) 용인 땅으로(후창)”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어 이대희 <안성시 LNG발전소 비상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설명과 양승택 <행동하는 시민연대> 회장, 김성곤 양성면 지역발전협의회 회장 그리고 김진원 정 안성시 새마을회 회장이 단상 앞에 나와 의견을 말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설명에 대해 질문과 답변, 의견과 주장이 등이 오갔고, 김보라 시장에 대해 협상의 책임을 물어 주민소환 하자는 얘기, 재협상해야 한다는 얘기, 안성시의회의 결의문 채택과 관련해서는 내용도 모르면서 결의문 채택했다는 얘기, 우리가 요구하는 건 뭐고 회사에서 요구하는 건 뭔지 사실상 대안이 뭐냐는 얘기까지 나오며 혼란스러워지자 사회자가 오늘은 주민설명회다. 다음번에 전문가를 모셔놓고 대응책을 논하는 공청회를 추진할 것이라며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독자관심 표현하기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27

스팸방지코드
0/500
  • 스바라시
    2026- 08- 03 삭제

    황진택 모사꾼이 끼면 온갖 권모술수가 따라붙는다 양승택 따라지까지

  • 솔직히
    2026- 08- 03 삭제

    안성쌀 비싸기만 존나 비싸고 맛도없음ㅋ 실력도 없는데 돈만 밝히는게 킬포임ㅋㅋ

  • 2312
    2026- 08- 03 삭제

    뉴스가 이젠 안올라오네

  • 농지해제 여건중에
    2026- 08- 03 삭제

    주변환경의 변화로 인해 농업에 부적절할시에는 농지해제를 할 수 있으며 그 권하는 해당 시도지사에게 있다. 라는게 있습니다. 안성시에서 매달릴 수 있는건 이것 밖에 없습니다. 저 지역에서 농산물이 생산되지 않게 해야 우리 안성시민들도 안심하고 안성시 농산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기서 농산물이 나와서 나머지 안성지역 농산물과 섞이는 순간 우리는 구분할 수 없습니다.

  • 안성에서 할 수 있는건 하나밖에 없음
    2026- 08- 03 삭제

    당연히 SK와 경기도에서는 정화된 방류수 이기 때문에 농업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겠지. 그러나 현실적으로 청정지역 쌀도 많은데 굳이 반도체 방류수로 키운 쌀을 먹을 사람은 없다. 그리고 정화가 되었다고 기타 여러 유해 물질의 양이 기준치 이하일뿐, 없다는 것은 아니다. 안성시는 저 점을 물고 늘어져서 농지해제를 요구해야 한다. 그것말고 현실적으로 안성에서 받아올 수 있는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이것을 관철 시키지 못한다면 고삼호수와 한천 인근의 농수산물 덕분에 안성시 전체의 농산물에 대한 이미지가 오염된 농산물이라는 이미지를 뒤집어쓸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방류수 인근 농지를 해제해서 개발을 하고 나머지 안성지역의 농산물은 관계가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하여 농산물의 경쟁력을 지켜야 한다.

  • 용인시와 안성시 요번에 합치면 되요.
    2026- 08- 02 삭제

    용인시와 안성시 통합해서 해결합시다. 용안광역특별시로 지정 받으시면 민주당이 계속 정권을 할 것입니다. 풀어가고 해결할 방법은 딱 한가지 통합시가 정답입니다.정치인 자리 있는것을 마음비우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안성시와 용인시 통합해야 모든게 해결됩니다.

  • 앞으로 어쩔겨?
    2026- 08- 02 삭제

    쓸데없는 소모전으로 시민들 개피곤. 도시이미지 엉망. 도시발전 미래전략 부재. 무능한 정치행정.

  • 후퇴중인전략
    2026- 08- 02 삭제

    오히려 처음엔 전략적으로 했었는데 말이죠. 상생협약이 사실 그렇게까지 엉망은 아니라 봅니다. 국힘 시의원들이야 맹비난을 하지만 당사자가 전부 민주당인데 좋은 말을 해줄 이유가 없으니 감안해서 들어야하죠. 협약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협약으로 투자의향도 없던 도시가 산단물량을 100만평 받았고, 그걸로 용인의 위성산단이 되어보고자 했던게 수년 전의 전략이었을 겁니다. 반도체도시들 모인 연합결성도 시도했고 별로 가진 것도 없으면서 반도체벨트에 이름 슬쩍 끼워넣으며 브랜드 관리도 했었죠. 나름 전략이 있었던겁니다. 그런데 민선8기 들어서면서 용인과 성남에서 국힘시장이 당선되며 좀 이상해집니다. 반도체연합은 출범도 못해보고 와해되었고, 용인과의 협력도 어려워졌습니다. 이후 정권이 교체되며 정부가 비수도권-수도권 지역감정을 조장한다고 의심될 상황이 됩니다. 이때부터 안성은 여기에 편승해 기행만 하는것 같습니다. 용인의 이탈을 고려도 안한 것인지, 이제 정치전략뿐인지..

  • 시장님은 호남편?
    2026- 08- 01 삭제

    안성에 도움될거 하나없죠. 애당초 처음에 전략적으로 잘했어야하는데 이미 다 끝난 사안 가지고 난리치고 떠들어봤자 도시이미지만 나빠집니다. 오히려 호남지역 반도체이전에 유리한 명분만 제공하게 되는겁니다. 안성이 수도권 반도체 반대하는 앞잡이 역할을 하는거죠. 정치란 무서운 겁니다. 자기 지자체는 자기스스로 지키고 발전시켜야죠. 지자체도 각자도생의 시대입니다. 안성은 스스로 도시발전의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 의문
    2026- 08- 01 삭제

    근데 바라는게 뭘까요? 바이패스를 이제와서 하는 것은 불가능해보이고, 사실 농업진흥구역 해제도 극히 힘들텐데 말입니다. 환평이 통과 됐단건, 정부가 보기엔 방류를 해도 농업에 지장이 없다는 말일테니까요. 정확히는 당시 환경부와 유관기관들이 보기에 방류수가 고삼저수지로 흘러들어간다 한들 농업에 지장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을 것이다에 가깝겠죠. 이러면 농림부에서 농지를 풀어줄까요..? 전 아닐거라 봅니다... 정말 뭘 바라는지 모르겠네요.

  • 12453
    2026- 07- 30 삭제

    그물로 물레방아 만들어서 전기만들어서 쓰고 더울때 도로 뿌려주고 화만 내지 말고 방법을 찾자

  • 그냥 안성시가 병신임
    2026- 07- 30 삭제

    살을 내주고 뼈를 쳐야 하는데 뼈를 내주고 살을 치고 앉았음...개 븅신들...ㅉㅉㅉ 어쨌든 돌이킬수 있는건 없으니까 현 상황에서 받을 수 있는거나 잘 받아올 궁리들 합시다. 그래봤자 정책적인 부분인 농지해제말고는 받아올 것도 없지만...

  • 해결에 득이 될까
    2026- 07- 30 삭제

    사실 시는 이것 저것받았습니다. 고삼저수지 쪽 피해우려를 명분으로 협상을 했겠지만, 안성시가 받은 것들은 고삼저수지와 별 관계 없는 것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피해관련해서는 유사시 대응 등 필수적인 대책들과 200억+a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압니다. 그것 외에는 피해와 무관하게 도시발전에 써먹을 수 있는 도로망이나 산단 물량 등의 지원과, 안성 내부에서 벌어질 안성화장터 건립 갈등을 십수년 미룰 수 있는 용인 화장장 공유, 시 전체의 농업과 관련된 농산물 구매 협약, 복지 외주화 성격의 SK의 사회공헌사업 등을 받았습니다. 피해를 명분삼아 다른걸 받았다는 점을 문제삼을 수는 있겠죠. 물론 협약 당시에 고삼주민들도 동의를 해 버렸으면 여기서도 명분은 시청이 가져가고요. 시청은 이런 대응을 반길겁니다. 분노의 화살이 외부를 향해있으니까요.

  • 이건 정치인들도 개념이 없는거지
    2026- 07- 29 삭제

    애초에 협의를 할때 제대로 했어야지 이미 200억 받아쳐먹고 합의해서 버스 떠났는데 이제와서 저거 바꿔달라고 사람들 선동하고 있잖아? 시민들은 잘 모르니까 저럴 수 있다고 쳐 근데 정치인들이 중심 못잡고 저기에 편승해서 부채질 하는게 말이 된다고 봄? 지들도 알껄. 안되는걸? 이미 돈 받고 합의했는데 무슨수로 저걸 뒤집어? 지금 상황에서 뭐가 최선인지 뭘 요구할 수 있을지나 잘 고민해봐라. 꼴랑 시골 노인네들 몇 표 더 받아쳐먹을려고 쇼하지 말고 시대가 변했다. 모든 정보는 공개되어 있고 저런 쇼에 속지 않는 시민들이 훨씬 많다는걸 알아야 한다

  • 얼마나 좋은 기회냐
    2026- 07- 28 삭제

    농지풀고 개발할 수 있게 해달라 200억 받은 안성시장한테 가서 집회를 해야지. 언제까지 농사짓고 살래..

  • ㅇㄹㄴㅇㄹ
    2026- 07- 28 삭제

    한국농어촌공사한테 찾아가보시오 되나 안되나

  • 토박이 거지근성
    2026- 07- 28 삭제

    혹시 쪼금 더 줄까싶어서...ㅋㅋ

  • 200억 받고 합의 했잖아
    2026- 07- 28 삭제

    근데 왜 바꿔달라는거야??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함?? 지금이 아니라 그때 협의 할 당시에 따졌어야지 왜 이제와서 이러고 있는건지 모르겠네 그게 될꺼라고 생각하는 것도 놀랍고...안성시청 가서 떼쓰면 다 들어주니까 그게 아무데나 다 통할꺼 같음?? 안성밖에서는 안통합니다. 그게 상식입니다. 안성 내부에서나 어거지로 떼쓰면 들어주는거지

  • 어차피 결론은 정해져있다.
    2026- 07- 28 삭제

    못바꿔. 안성에서 200억을 받았는데 저들이 바꿔주겠음? 명분은 저쪽이 갖고 있다는걸 인정해야 한다. 언제까지 떼쓸래? 떼쓴다고 안돼~ 200억 받을 당시 협약인 바이패스안을 받고 한천에 방류하고 경기도에 한천인근 농지해제해달라고 해서 개발하는게 최선이야. 한천에 방류하고도 농지해제를 못시키고 그대로 농사짓게 하면 그거야 말로 개 망신이지

  • 슬슬정리합시다
    2026- 07- 27 삭제

    이미 승인해준거 취소하면 소송 걸려도 할 말 없고, 그렇게 패소했다간 배상액도 천문학적으로 나올지 모릅니다. 바이패스안이 환평에서 탈락했을 때, 바이패스는 안된다고한 환경부 등 환평관련 기관들에 따졌어야 할 일이겠죠. 고삼저수지에서 한 10km 떨어진 곳에 방류하는 대안으로 확정짓고 산단승인 받은지 몇 년이나 지났습니다. 이걸 이제와서 뭘 어떻게 할 수는 없어요. 솔직히 다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상생협약 맺을 때, 안성엔 인허가권이 있었고 이를 빌미로 지연을 시킬 수 있었습니다. 협상카드가 있었죠. 이젠 그런거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협상을 다시한다? 이젠 카드도 없는데 뭘 받을 수 있을까요... 어차피 안성 밖에서는 그냥 비웃고 넘어갈 소리 밖에 안될텐데 이제 슬슬 실현가능성 없는 주장은 그만두시고 시청에 요구할 것 요구하고 마무리 합시다.

  • ㅇㄹㄴㅇㄹ
    2026- 07- 27 삭제

    국가사업하는대 누굴탓하나 안성에 유치 했어야지

  • 조용히 수습하는게 낫지않나?
    2026- 07- 27 삭제

    떠들면 떠들수록 지들만 손해일텐데.. 애당초 협상을 잘 했어야지. 200억까지 받아놓고... 이제와서?부끄럽다. 푼돈주는거 낼름낼름 받아먹다가 3대가 망하는겨...

  • 날씨도 더운데
    2026- 07- 27 삭제

    고삼보개 불쌍하다. 어쩌다 이지경까지... 누굴탓할까?

  • 밑에분 문제가 많아?
    2026- 07- 27 삭제

    밑에분 정신병자가 여기저기 글로 인하여 안성지역분들이 상처가 커서 안성은 영원히 발전 못한다. 정신병자가 안성을 빨리 떠나지 않는한 안성은 발전 못한다. 고만 글 올리셔유~

  • ㅇㄹㄴㅇㄹ
    2026- 07- 27 삭제

    그걸모와서 도로에 물뿌리면 된다 열기도 없어지고 좋지 물 귀한지도 알아야한다

  • 토박이들 모여 떠들어도 대책없음
    2026- 07- 27 삭제

    고삼보개는 부동산 끝났슈. 농사도 못짓고. 빨리 떠나는게 상책인듯. 온갖 불량이슈 키워서 제발등 찍은거 같은데 ㅠ

  • 좀 그만 좀....
    2026- 07- 27 삭제

    남들 다 발전 할때 평생 시골로 살래??? 한천으로 바이패스로 허용하고 한천 인근 농지 개발해서 안성발전의 초석으로 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