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초등학교(교장 홍정기)가 지난 22일 음악실에서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주간 진행된 ‘교육연극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연극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르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
학생들은 지난 5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1·2교시에는 1·2학년, 3·4교시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2시간씩 체계적인 수업이 진행돼 연극의 기초 체득부터 대본 읽기, 인물 분석, 무대 표현까지 몸소 익히며 스스로 연극을 완성해 나갔다.
1·2학년은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저학년만의 순수하고 귀여운 표현력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5·6학년은 세계명작 ‘신데렐라’와 ‘백설공주’ 2개 작품을 선보이며,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홍정기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소품을 정성껏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지난 5주간의 눈부신 성장을 실감했다. 이번 무대의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두려움 없이 새로운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