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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참여 인문학 프로그램 ‘황교진 작가 초청 강연’

기사입력 2026-07-2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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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지난 21일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올해 시민기획 인문학 프로그램의 두 번째 강연인 황교진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치매가 있어도 살 만한 마을 : 공동체 돌봄을 주제로 무대에 선 황교진 작가(디멘시아뉴스 편집주간, 대표 저서 어머니와의 20년 소풍’)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와상 환자 어머니를 20년간 직접 돌본 생생한 삶의 기록을 풀어내며 기억을 잃어가는 절망 속에서도 끝까지 지켜내야 할 인간의 존엄성과 이를 받쳐줄 마을 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계속해서 오는 10월까지 치매부터 재택임종까지, 존엄한 일상을 위한 인문학 여정을 주제로 남은 두 번의 강연을 이어간다.

남은 프로그램은 825일 홍종원 의사의 집에서 만나는 의사가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1027일에는 고희영 다큐멘터리 감독이 내 집에서 맞는 마지막 인사를 주제로 온라인(ZOOM) 화상 강연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 중앙도서관(678-5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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