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장진식)가 최근 소방기관이나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소방시설 점검을 빙자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리튬소화기, 질식소화포 등 소방용품의 대리 구매를 요구하거나, 허위 공문과 명함을 제시하며 금전을 편취하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업체에 특정 물품 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전화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으며, 소방공무원이 개인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는 일도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소방시설 점검이나 교육을 실시할 경우에는 사전에 관계인과 일정을 협의하고 공문을 통해 안내하며, 현장 방문 시에는 반드시 공무원증을 소지하고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소방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문자에 응하지 않을 것 ▷공무원증 및 신분 확인 ▷관할 소방서를 통한 사실 여부 확인 ▷금전 요구 시 즉시 거래 중단 ▷사칭이 의심될 경우 119 또는 관할 소방서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