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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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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대응전략 수립

국가 투자 확대 발맞춰 ‘반도체소부장 안성캠퍼스’ 등 소부장 유치 강화
기업지원·산업용지 공급·전문인력 양성·정주여건 개선 ‘소부장 거점으로 육성’

기사입력 2026-07-1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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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정부의 지난 629일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정책 발표와 관련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기업 유출 방지하고, 정부의 반도체 투자 확대를 활용한 기업 유치 강화를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안성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국가 반도체 산업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정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이후 수도권의 전력·용수·부지 한계 등 수도권 인프라의 포화상태이고, AI 수요 폭증으로 SK하이닉스 4호 팹 완공 목표가 ‘20442034’, 삼성도 2048년 계획을 2034~2035년으로 각각 단축해야 하는 상황임에 따라 비수도권 첨단산업 투자 확대를 국정 과제로 추진하여 지역 균형발전 실현할 계획이다.

따라서 정부는 호남에 삼성·SK 공동 400~1,000조원 규모의 AI반도체 및 첨단패키징 클러스터를(후공정 위주) 2034~2035년에 가동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시는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정책이 수도권의 기존 메가클러스터 지속 고도화 충청권의 HBM 패키징 등 첨단 후공정 거점 육성 호남권의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영남권의 반도체 기판 및 전력반도체 등으로 분담하는 공존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안성시는 반도체소부장 안성캠퍼스(구 동신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뒷받침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반도체 기업 유출 방지 및 지역 경제력 강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안성은 용인·평택·이천 등 수도권 반도체 생산거점과 천안·아산·오송 등 충청권 반도체 산업거점을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기업지원 기능을 연계한 소부장 특화 산업생태계 조성에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반도체소부장 안성캠퍼스는 평택·용인·이천·천안·청주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생산거점을 1시간 30분 이내에서 연결할 수 있는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과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소부장 산업단지로서 높은 입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반도체소부장 안성캠퍼스를 중심으로 제2 안성테크노밸리, 삼죽 Eco-Fusion Park, 북안성 스마트밸리 등 지역 내 산업단지와 연계해 첨단 제조기업과 관련 기업, 연구개발기관 등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용지의 적기 공급과 기반시설 확충, 신속한 행정지원 등을 통해 기업 투자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유치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안성시는 기업 이전 방지를 위해 단기 대응 과제(즉시 ~ 2027. 긴급 기업 모니터링 체계 구축, 기업 잔류 우대 패키지, 동신산업단지 착공 가속화 및 입주 조건 개선) 중기 대응 과제(2027~2030. 안성의 지리적 강점 극대화 전략, 기술 경쟁력 고도화 지원,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력 이탈 방지) 장기 대응 과제(2031년 이후. 안성 독자 반도체 생태계 완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대응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2026629일 발표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정책은 국가 반도체 공급망을 다극화하는 전략이다.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대체하기보다는 AI반도체·첨단패키징 등 분야를 중심으로 기능을 분담하는 상호 보완적 성격이 강하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기 가동 추진으로 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동신산업단지의 배후 소부장 거점 역할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안성시는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연계성이 우수하다. 안성시 소재한 반도체 관련 기업과 동신산업단지에 입주 의향의 기업도 대부분 전공정 중심의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호남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기존 기업의 이전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지자체 간 투자 유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지원, 산업용지 공급, 전문인력 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 신규 투자와 증설 수요를 선점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소부장 거점으로 육성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국가 반도체 공급망 재편은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안성의 우수한 입지와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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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스팸방지코드
0/500
  • 문화도시
    2026- 07- 19 삭제

    바우덕이의 벽을 넘어 더 큰 도시로 가자! 바우덕이 30년. 남은게 뭐지? 말로만 문화도시. 부끄럽다. 도시가 변하지 않으면 그냥 노후쇠퇴도시 되는겁니다.

  • 2312
    2026- 07- 19 삭제

    호남 까지 언제 하나 2년까지 착공하시오

  • 무법자천지
    2026- 07- 18 삭제

    어딜가던 더러운 안성시 쓰레기 무단투기+담배꽁초는 항상 널려있음 경기도 31개 시 중에 제일 더럽고 낙후 되었다고 자부함ㅋ

  • 매우궁금
    2026- 07- 18 삭제

    안성시에 도시개발 전문행정가 있나요?

  • 그래요 이게 나아요
    2026- 07- 18 삭제

    이런 기사가 낫죠. 폐수 같은 걸로 분노만 유발하거나 이상한 환경론자들이 호남반도체! 거리는 거 보다 훨씬 좋고 희망적입니다. 옆 동네 용인에서는 시의 개발 관련 계획이나 도시행정을 잘 아는 시민들이 많지만 안성은 그렇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인구가 많을 수록 유능한 시민단체가 많을테니 당연한 일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럴 수록 시민들이 도시행정이 어떻게 굴러가는지와 현재 시가 가지고 있는 계획과 실천 현황이 어떤지를 접할 기회가 풍부해야합니다. 그래야 도시의 계획과 행정을 파악하고 시정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적합한 정책 제안을 하는 시민단체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용인과 성남의 시민단체들은 이런 것들을 잘합니다. 도시에 이런 역량이 부족하면 정치인의 각종 선동에 취약해지고 시의회와 시정을 올바르게 진단할 수 없습니다. 결국 도시발전의 저해로 이어집니다. 현재의 각종 계획들을 톺아보며 행정적인 부분도 함께 설명하는 특집 기사들도 많았으면 합니다. 이런건 지역언론의 일이라 봅니다.

  • 좋은기회
    2026- 07- 18 삭제

    중앙대와 안성첨단신도시개발 프로젝트 잘 한번 해보시길... 남사반도체 곧 공사할건데 안성서부권 황금입지 연계개발 기대합니다. 남사까지 15분 거리. 평택도 부러워 죽을라고하는데. 우리가 잘 살려야죠

  • 잘생각해보면
    2026- 07- 18 삭제

    반도체 소부장 업체 간부급이 안성시청 간부들 보다 똑똑하다. 함부로 결정안함. 지금 분위기가 그리 좋지않음

  • 남사와 함께 청년신도시
    2026- 07- 18 삭제

    남사반도체+안성개발 이거나 잘 챙겨... 서부권개발 미리미리 잘 준비하고... 고삼보개 처럼 닭쫓던개 되지말고..

  • 호남은
    2026- 07- 18 삭제

    해외다 신경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