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장진식)가 여름철 생활안전 출동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긴급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여름철 집중되는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 단순 안전조치 등 비긴급성 생활안전 출동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7명으로 구성됐다.
생활안전전문대는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 위험물 제거, 단순 안전조치 등 긴급성이 낮은 생활안전 출동을 담당하며, 현장 활동 전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을 실시해 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역 지리를 활용해 생활안전 민원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소방서는 생활안전전문대 운영과 함께 시민들에게 벌집 발견 시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하고, 야생동물 발견 시에도 직접 포획을 시도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장진식 서장은 “생활안전전문대 운영은 증가하는 생활안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소방력이 긴급한 재난 현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효율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