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이 지난 7일 죽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서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최근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 중심의 ‘생명지킴이’를 위촉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35명의 생명지킴이들은 서약서를 낭독하며, 자살 고위험군 이웃을 조기 발견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전문기관으로 신속히 연계하는 등 자살 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주호 죽산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죽산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들과 협력해 안전하고 따뜻한 죽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