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석의)가 지난 3일 경북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차유경) 교직원 방문단을 맞이하여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 협력 강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자율형 공립고 간의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교 교직원들은 학교별 교육과정의 특징과 지역 협약 기관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상세히 나누었다.
이날 협의회는 포럼 형식의 1부와 분임 토의에 이어 2부에서 안성여고와 상주여고 교직원들은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지역사회 및 협약기관 연계 ▷AI·디지털 소양 강화 ▷개별 맞춤형 진로교육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를 펼쳤다.
협의회에 참여한 안성여고의 한진택 교사는 “다른 지역에서 자율형 공립고를 운영하는 선생님들과 만나 현장의 고민과 성과를 직접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 토의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의 교장은 “이번 협의회는 지역연계 교육 확산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두 학교가 자율형 공립고의 성공적 안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머리를 맞댄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과 상생하는 우수한 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