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고등학교가 2026학년도 학교주도활동시간 및 학교자율과정을 활용해 학생들의 합리적인 진학 설계 및 대입 준비 역량을 기르기 위한‘진로 및 학과 탐색·졸업생 진로특강’을 운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 활동을 바탕으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IB 교육 철학과 연계해 마련됐다.
1·2학년은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계열별 학과와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3학년은 대학입시 수시·정시 전형의 특징과 생활기록부 관리 방안, 대입 지원 전략 등을 주제로 탐구와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졸업생 진로특강에서는 실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강사로 참여해 대학 생활과 전공 선택 과정, 취업 준비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행정·공공 계열과 보건·의료 계열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학습 과정과 직무 특성을 이해하고, 취업 준비 과정과 임상 현장의 실제 사례를 접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선·후배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익수 교장은 “이번 ‘진로 및 학과 탐색·졸업생 진로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다양한 진로 사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와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