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 가율2산업단지와 죽산면 당목지구물류단지 개발사업 인허가와 관련해 수사를 진행해 오던 수원지검 평택지청이 12일 안성시 고위 공무원 A씨와 민간업자 B씨를 구속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안성시청 관련 부서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자료를 확보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그리고 12일,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수원지법 평택지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아 집행한 것이다.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 11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던 민간업자 C씨가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검찰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A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뇌물수수 혐의, B씨는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압수수색에 이어 피의자를 구속수사로 전환함에 따라 그 수사 결과가 어떻게 귀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