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김학용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는 지난 6일 사곡동의 '안성마춤갤러리'에서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학용 당협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신년 인사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학용 당협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올해 실시되는 지방선거는 한상수 사무국장이 당원협의회 업무를 대행하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사퇴서는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당원협의회 위원장의 사퇴서가 중앙당에 접수돼 사퇴 처리되면, 이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당협위원장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당원협의회 위원장 공모 시기와 방법 등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원 3선, 국회의원 4선 등을 지낸 거물 정치인인 김학용 전 국회의원이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사퇴 의사 전해 듣고 그 배경과 정계 은퇴 여부 등에 대한 입장(立場)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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