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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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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산단, 농업진흥지역 해제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해 추진해야

기사입력 2025-11-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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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성시가 경기도 농정심의위원회에서 소부장특화단지인 동신일반산업단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 요청이 부결된 지 3개월 만에 다시 상정을 준비하고 있다.

안성시가 동신일반산업단지의 농업진흥지역 문제 해결하지 못하면서 시기도 늦어지고, 규모도 당초 48만 평에서 상당 부분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요한 것은 동신일반산업단지에 포함된 농업진흥지역 면적을 축소시킨다고 하더라도 경기도 농정심의위원회를 통과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안성시가 이번에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부결되는 사태가 초래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번에는 안성시뿐만 아니라 국회의원·경기도의원·안성시의원 등 정치권과 기관들이 하나가 되어 꼼꼼히 준비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정감사에서 농지심의위원회가 다시 개최하니 관계기관과 조율해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동신일반사업단지는 전체 면적 1567,980(48만 평) 가운데 농업진흥지역이 1115,191(전체 산업단지 면적의 71.1%)에 달한다.

그러나 경기도는 20216월 경기도에서 산업단지 예비물량을 배정해 주었고, 2023710일 산업단지 물량을 최종적으로 배정했다.

그런데 올해 8월 동신일반산업단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 요청에 대해서는 부결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안성시는 농업진흥지역 해제의 최종 권한을 가지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진행했지만, 경기도에서 부결된 사안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역시도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동신일반산업단지는 3개월 동안 멈춰서 있는 상태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약속한 사업이지만, 결국 결정의 순간이 되자 모두가 모르쇠 안성시만 피해를 본 것이다.

특히, 경기도는 2021년 용인SK하인닉스 상생협약 당시 안성시가 136만 톤 폐수를 받는 조건으로 안성시에 산업단지 물량과 안성시 북부도로를 약속했었다.

그러나 당시 약속했던 100만 평 산업단지 물량의 50% 정도인 동신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가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주지 않아 멈춰선 상태이다.

안성시 북부도로는 그동안 제대로 진행되지도 못했고, 이번에 노선이 비슷한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가 추진되면서, 사실상 폐기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경기도는 그동안 안성시에 희생만 강요할 뿐, 경기도민이 살고 있는 안성을 소외시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는 경기도지사의 발언에만 의존하지 말고 제대로 준비해 통과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는 평택시 고덕면의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용인시 남사읍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용인시 원삼면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인근을 통과해 일명 반도체 고속도로라고 불리 운다.

그러나 안성의 동신일반산업단지가 농업진흥지역 해제 문제로 인해 추진되지 못한다면,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는 인근 반도체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도시에는 도움이 되지만, 안성에는 도움은 되지 않고 관통만하는 고속도로가 될 수도 있다.

다행히 경기도의원들도 동신산업단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 요청이 부결된 후 안성시와 대책을 모색했고, 윤종군 국회의원도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동신일반산업단지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도 향후 5년 간(2026~2030) 추진할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종합계획을 발표하는 등 소부장단지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전국의 소부장 단지를 현재 10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반도체 소부장단지인 동신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기간이 만료된 기존 소부장단지 10개소는 지원을 계속하기 위해 소부장 산업법까지 개정하는 등 소부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안성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반도체 소부장으로특화된 산업단지이다. 앞으로 안성시의 발전을 좌우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다시 정부에서도 반도체 소부장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발표한 만큼 지금이 반도체 소부장의 적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안성시는 동신일반산업단지의 효과에 대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경기도 농정심의위원회를 통과하는 것은 물론 최대한 빨리 사업을 착공해 최대한의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안성시가 똑같은 실수를 더 이상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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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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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박자
    2025- 11- 02 삭제

    담당부서와 시장 / 견제세력인 국힘 / 지역언론....셋중 누구하나도 현실을 바로보는 사람이 없는듯......용인합병만이 20만 시민들 살길이다. 지명자존심 버리면 경제적 자유와 교통혁명온다

  • 산단 2개 날라간듯
    2025- 11- 02 삭제

    절대농지 30%미만지역에 하나 승인 받았으면 , 고압송전선 통과로 또 받았을수 있다본다 . 어딘 100% 퍼펙트 하겠냐만, 동신은 정말 퍼펙트 하게 절대농지와 경기미보전지역이다.

  • 해먹다 들킨 땅
    2025- 11- 02 삭제

    보개부동산 연루된 전현직들 내사부터 하는게 맞다.

  • 내부자거래도.. 부결
    2025- 11- 02 삭제

    경기도 지자체가 경기도에 승인 올렸는데 부결됨. 이건 사실 내부자거래(?)라 웬만하면 다 해줌. 이걸 또 똑같은곳을 올린다는건 14,000,000명중 2~3명만 가능한 행위일듯. 우린 그2~3명을 보유한 아주 특색있는 지자체임

  • 절대농지가 저렇게 없어지는데
    2025- 11- 02 삭제

    왜 안성농민단체는 산단반대 안하나요?

  • 언론부터 문제임
    2025- 11- 02 삭제

    결국 절대농지 과다로 인해, 불필요한 농심위와 농식품부장관 승인을 왜 받아야 하는지부터 질문을 던지고 시작하세요!

  • 이야...이걸 경기도를 탓하네....
    2025- 11- 02 삭제

    경기도는 규정대로 했을 뿐이고 안성시는 처음부터 규정을 무시하고 추진한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옹졸함은 안성정치인들 트랜드임
    2025- 11- 02 삭제

    경기도지사도 자기관할지역의 발전을 왜 반대하겠나? 말도 안되고 정말 정무적(?) 도저히 해줄수 없는곳을 해달라니 부결한다고 본다. 이재명과 경선 치뤘다고 김동연 만나면 공천권 날아가냐?

  • 응 어짜피 나가리
    2025- 11- 02 삭제

    안성에서 보개충&구원파가 사라지지 않는이상 안성은 절대적인 발전없는 깡시골

  • 부적합위치 포기하고 다시 재지정해야
    2025- 11- 02 삭제

    안성발전은 보개가 다 말아먹는 형국. 30년간 보개에서 뻘짓만하다가 이지경 맞은 거지. 누가봐도 공도와 미양 서부권이 적합부지 아니냐? 시민들 의견과 다르게 지들끼리 담합해서 행정처리해놓고, 정부가 배신을했니 어쩌니 난리냐? 안성국힘 전현직 권력자들이 추진한 땅은 절대 불가하다. 설령된다해도 수많은 부작용이 기다리고있다. 청년들이 원하지 않는 비선호 입지는 대통령 명령의 문제가 아니다. 보개와 금수원 주변개발은 사회정의 차원에서도 불가능하다.

  • 국회의원 핸들링부족 일수도
    2025- 11- 02 삭제

    동신산단2차 농심의 부결은 순장조일듯. 경기도지사+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국회의원 3인 만나서 어디다 했으면 좋겠나고 솔직히 물어보고 도와 달래야 간신히 될듯함 . 안그러면 진짜 순장조각

  • 구례리와 방축리
    2025- 11- 02 삭제

    구례리 방축리 이번이 3번째 산단 도전인데 추측건데 그냥 주민들 민원이 싫은거다. 격어보니 중중이나 1인시위자들 다이다이 맞서 대응하기 싫다고 밖엔 답 안나옴

  • 김동연 송미령
    2025- 11- 02 삭제

    이 두사람을 통과한다는건 0%에 가깝다가 아니라, 그냥 0%다.

  • 지역신문 논조부터
    2025- 11- 02 삭제

    다른 지자체는 필요도 없는 2번의 농심위 즉......농림부 심위를 위해, 경기도 농정심의를 해야 할 이유가 절대농지의 과다 편입인데, 지역신문들이 이걸 다시 또 준비 잘해서 또 해보라고 하는건 이도시는 더이상 희망없는 지자체란 반증임

  • 남들은 5년 앞서가는데 5년동안 허송
    2025- 11- 02 삭제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해서(X), 이번에는 제대로 된곳을(0). 개발을 1도 모르는데다 담당 국,과장은 5년을 허송세월 하는데도 꼬박꼬박 승진하는듯

  • 김동연워딩 오해
    2025- 11- 02 삭제

    이번 경기도국감에서 김동연도지사 워딩을 자세히 봤음.....심의올리면 검토해보겠다 이거였음......

  • 긴 말 필요없고
    2025- 11- 02 삭제

    국힘쪽에서 시장되면 동신산단 추진직원이 당선1등 공신이니 트럼프 신라왕관 선물 해주고.........한직으로 쫓아내라, 그직원 데리고 있으면 당신도 또 그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