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안성 5대 핵심 공약’으로 민간제안사업 방식의 ‘잠실~안성~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신설을 비롯해 ▷평택~안성~부발 반도체철도 건설 ▷민간제안사업 방식의 화성~안성 고속도로 ▷현대자동차 배터리연구시설 안성 유치 ▷전통문화산업진흥센터 설립을 확정했다고 윤종군 국회의원이 발표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확정한 ‘안성시 5대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민간제안사업 방식의 잠실~안성~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는 총 연장 134㎞(정거장 13개소 규모), 약 9조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 노선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도시인 안성에 철도망을 구축해 안성을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중부 축의 핵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평택~안성~부발 반도체철도는 평택·이천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안성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연장 59.4㎞ 규모에 약 2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 현재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민간제안사업 방식의 화성~안성 고속도로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인 화성~평택~안성~용인을 연결하는 반도체 산업 물류 고속도로이다.
총연장 45.3㎞, 왕복 4~6차로 규모에 총사업비 약 2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민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재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고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배터리연구시설 안성 유치는 서운면 제5일반산업단지 내에 약 9,5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연구시설 운영에 따라 연간 최대 80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통문화산업진흥센터 설립은 안성의 유기, 한지, 바우덕이 등 풍부한 전통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장인 기술을 현대적으로 계승·보존하고, 전통산업 창업 및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5년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통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안성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안성시민에게 약속한 안성 철도시대 개막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그 결과가 이번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공약에 기존의 평택~안성~부발 노선은 물론 잠실~안성~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신설이 포함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공약에 반영되었다는 것은 정책이 추진된다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면 안성시민의 숙원사업인 철도유치를 앞당길 수 있다. 안성시민에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