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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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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주민들.. 사업자·찬성 전·현직 이장 17명 경찰 ‘고발’

“의료폐기물소각장 관련 금품수수 의혹” 제기
환경영향평가서 ‘유치 동의 의결서’에 실명 공개

기사입력 2025-05-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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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폐기물소각장 반대 주민협의회가 의료폐기물 소각장 사업자와 양성면 전현직 이장 17명을 고발했다.

안성의료폐기물소각시설반대 주민협의회(공동 대표 김성곤·조성환. 이하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주민협의회)가 지난 9일 안성경찰서에 양성면 장서2리 의료폐기물소각장 설치(찬성) 관련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추진하는 사업자와 양성면 전·현직 이장 17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파장이 예상된다.

양성면 장서리 407-13번지 일원 13,541부지에 추진되는 의료폐기물소각시설은 148(1시간 2) 소각시설과 보관창고 1,032(허용보관량 154.8), 냉장 시설 11.5(허용보관량 6.3) 등의 시설을 설치될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이 접수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해 2024716적합통보를 안성시에 보냄에 따라, 의료폐기물 소각장 사업자는 지난 226일 안성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주민 제안서를 접수했다.

관련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을 받기 위해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절차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주민협의회는 지난 4월 주민 2,274명의 서명을 받아 안성시와 안성시의회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제안 입안을 반려해 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서와 민원서류 등을 제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사업자와 전·현직 이장 등을 고발했다.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주민협의회(고발인 대표 김성곤)는 고발장에서 사업자는 2021년경 의료폐기물소각장 사업이 주민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 등 사유로 안성시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수차례 반려가 되자, 양성면 35개리 이장들 중 17명 이장에게 의료폐기물소각장 유치동의 의결서를 작성해 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전달했다. 마을주민들로부터 마을대표의 사무를 위임받은 이장들에게 금품을 전달해 사업 추진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서류를 작성케 함으로써 배임증재의 죄를 범했다면서 이장들이 양성면민 대부분이 반대하고 마을별로 반대 활동에 따른 기금을 모아 반대 주민단체에 활동비용을 충당해 주던 시기에 의료폐기물소각장 사업 추진에 대해 개인 자격이 아닌 이장 자격으로 금품을 수수하고, 주민에게는 알리지도 않은 채 주민에게서 위임받지 않은 유치동의 의결서를 작성해 결과적으로 주민 개개인의 환경권에 따른 이익을 침해할 수 있는 소각시설 사업에 대해 이장 명함을 첨부하여 동의 서명한 피고발인 17개리 이장 모두는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 의무로 업무를 처리해야 함에도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재물을 취득하였으므로 명백한 배임수재의 죄를 범했다고 주장했다.

또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주민협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폐기물소각장 추진과정에서 유치 찬성 동의 조건으로 양성면 이장들에게 금품이 살포된 의혹이 제기됐다. 사업자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보완서에는 17명의 이장 명함과 서명날인이 기재된 유치 동의 의결서가 환경영향평가서의 대국민 공개 규정에 따라 실명 공개됐다면서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환경부장관은 폐기물처리업자가 속임수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적합성 확인을 받은 경우 허가를 최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의료폐기물소각장 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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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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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가 깨끗한 도시 만듭시다.
    2025- 05- 17 삭제

    정치인이 야야를 떠나 한마음으로 뭉쳐서 단합된 마음으로 안성시를 위해 봉사하세요, 뇌물, 눈먼돈, 부동산 투기, 안성발전운운등으로 안성시가 발전 안되여도 정치인이 긂어죽어도 정치인들은 깨끗한 마음으로 법을 준수하여 안성시가 깨끗한 마음으로 정치를 하세요. 안성시가 발전 안되여도 정치인이 굶어도 안성시가 깨끗한 도시 만듭시다. 부정.부패.뇌물.부동산투기등은 몰아냅시다. 안성정치인은 전국에서 안성시 정치인이 제일 1등 정치인으로 제일 깨끗한 도시가 되길 바랍니다.

  • 합리적 의심
    2025- 05- 16 삭제

    이장들과 시의원들 동업자 관계라던데 이장들만 구워삶았겠나?

  • 도시혁신 안성개혁 가능할까?
    2025- 05- 16 삭제

    못된 영감님들 막걸리정치 그 폐해가 오래가는군. 풀뿌리 지자체 시작한지가 언젠데 못된거만 배워 ㅠㅠ

  • 기업들 안성 정떨어지는 이유
    2025- 05- 16 삭제

    동네 영세업체 찾아다니며 마을발전기금 달라고 수금다니는 이장도 있더만요. 이런짓 하지맙시다. 그돈다 어디다 쓰는지? 그맛에 이장하나봐요.

  • 루디아
    2025- 05- 16 삭제

    주민의 대표인 마을이장이 주민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해서 돈 못 받음 손해라고 반대주민의 의견을 무시한채로 찬성에 앞장서는 ㅇㅅ면 ㅇㅎㄹ 마을 이장도 있습니다

  • 정의의 파숫꾼
    2025- 05- 16 삭제

    돈먹고 폐기물 반대에서 찬성으로 돌아섰구먼...양심이 없는 사람들

  • 정의구현
    2025- 05- 16 삭제

    안성시 이장님들이 정말로 마을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인지 의심스럽네요. 마을 주민을 생각하면 이렇게 해서는 안되지요 개탄스럽습니다 폐기물 업체에서 돈 받고 찬성으로 바뀌었군요

  • 아직도 조선시대
    2025- 05- 16 삭제

    이장이 권력층(?)... 안성시 심각하다. 외지인들에게 텃새부리는 선봉꾼. 온갖 이권에 기웃기웃... 참 바쁜 자리입니다.

  • 자치주민도 아닌 공복이...
    2025- 05- 16 삭제

    정말 마을의 이장이 그런 파렴치한 행위를 하였다면 나라의 녹을 받는 공(무종)복이 주인인 안성시민의 믿음을 배신한 것이므로 엄벌에 처하고 받은 급여도 5배 환수하고 안성민심 밖으로 내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을의 대표인 척 주인처럼 행동하는 이장이라는 직책은 이제 정리해야 할 듯... 정부에서 오죽하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대목(희망찬)입니다. 다만. 지난 선배 이장들의 노고는 기리기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