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7-26 07:05

  • 뉴스 > 사회

평택시,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규제 합리화?’ ‘해제?’ 절차 이행 공식 돌입.. 2021년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추진 협약’ 이행 시작

지방상수원 합동 실태조사 중 1차 수질검사 하천수 채수
그러나 일부 안성시민 일방적인 희생 45년, 불법 시설 등 들며 즉각 해제 요구

기사입력 2024-10-13 23:49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실태조사를 위해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3개 시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유천취수장 아래에서 수질검사를 위해 채수하고 있다.

평택시가 필요한 물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취수장과 정수장을 근거로 1979년 지정받은 상수원보호구역인 유천(평택)상수원보호구역과 송탄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갈등이 45년을 넘기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21630일 환경부,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한국농어촌공사 6개 기관이 공개 협약식을 통해 평택호 3등급과 상수원규제 합리화를 달성목표로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 협약)>을 체결했었다.

목적은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추진이었고, 달성목표는 2030년까지 평택호 3급과 상수원규제 합리화였다.

협약에 따라 악화된 평택호 3등급 달성목표를 위해 안성시, 용인시, 평택시는 상생 협력사업을 통해 수질개선 사업과 함께 평택시는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합리화해제절차를 밟는 것이었다.

평택시가 평택시만을 위해 필요한 물을 공급받기 위해 안성과 용인 경계 인근에 설치한 취수장과 정수장을 근거로 지정받은 유천·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규제 합리화라는 용어로 해제절차를 밟고, 안성과 용인은 평택과 함께 악화된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이웃 도시끼리 상생하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상생 협약서상의 달성목표 중 하나인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위해 안성시(5개 사업 9108천만 원), 용인시(5개 사업 772억 원), 평택시(4개 사업 187억 원)가 각각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상생 협약서상 연계(連繫)평택시가 추진하기로 했던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과 관련한 규제 합리화즉 해제를 위한 절차를 4년째 이행되지 않고 있었다.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서는 수도사업자인 평택시가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상수원 실태조사를 위한 평택시 관계 부서 및 중앙정부 의견 수렴 지방상수원 실태조사 예산 사업비 확보 지방상수원 실태조사실시 평택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등의 절차를 거치는 게 일반적인 과정이다.

그래서 안성시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이행을 강력하고 요구해 왔고, 특히 지난 57일 유태일 부시장과 황영주 전략기획담당관, 장대원 팀장과 주무관이 용인국가산단으로 해제 예정됐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함께 해제 환경부 건의와 평택시의 지방상수원 실태조사 이행 촉구 등을 담은 김보라 시장의 건의문을 경기도 수자원본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본지의 지난 67일 정장선 평택시장 인터뷰, 613일 황세주 경기도의원의 경기도의회 자유발언과 함께 민··정 정책협의체 등을 통해 꾸준하게 요구해 오고 있었다.


유천정수장 앞에서 평택시 관계자가 실태조사와 관련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3개 시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브리핑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8일 드디어 평택시가 지난 2021630일 체결된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근거로 <지방상수원 민·관 합동 실태조사>에 들어가며 상생 협약서상의 달성목표 중의 하나인 규제 합리화이행에 돌입했다.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45년을 넘기고 상생 협약’ 4년을 넘기며 사실상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이날 평택시는 <지방상수원 민·관 합동 실태조사 계획>과 현장 설명을 통해 4년 전 환경부와 경기도를 포함한 6개 기관이 한 상생 협약서를 근거로 사실상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절차 중 하나인 지방상수원 실태조사를 하는 것이라고 공개적이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리고 이날 현장에는 상생 협약서4항에서 이 협약서에서 규정한 협력 사항의 효율적인 추진과 이행점검에 필요한 사항은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을 위한 민··정 정책협의체”(이하 정책협의체)의 정책협의체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이 참석했다.

그 외에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정책협의체 실무 소협의회 위원장인 표명규 상하수과장과 팀장과 주무관 등 4명이, 안성시에서 정책협의체에 참석하는 황영주 전략기획담당관, 최호섭 안성시의원, 김학돈 정책협의체 위원과 송석근 정책협력관과 안성시 담당 팀장과 주무관 등 6명이, 용인시에서 임영선 환경정책과장, 성구현 자원순환과장, 김은주 정책협력관과 주무관 등 4명이, 평택시에서는 장진수 생태하천과장과 김완영 팀장, 이현주 정책협력관, 주무관 2명과 정책협의체 주민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생태하천과 김완영 팀장은 현황과 계획에 대한 브리핑에서 지난 2021상생 협약에 근거해 <지방상수원 민·관 합동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유천정수장과 송탄정수장에서 각각 설명했다.

그리고 3차에 걸친 실태조사에 따른 수질검사를 위한 채수가 진행할 계획이고, 이번이 그 1차라는 점과 당초에 하천수와 복류수를 채수하려 했지만, 공교롭게도 유천정수장과 송탄정수장이 청소로 인해 셧다운’, 가동 중지돼 정수장에서 채수해야 할 복류수는 2차와 3차에 하고 이번에는 하천수만 채수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평택시가 밝힌 <지방상수원 민·관 합동 실태조사 추진계획>에 따르면 이날 1차를 실시하고, 2차는 올해 12~1, 3차는 3~4월 등 총 3차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유천취수장 인근에서 실태조사를 위해 채수 후 기록하고 있다.

현장 브리핑 중 황영주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이 실태조사 내용에 수질검사가 들어가 있는 것인지와 수질검사 외 다른 실태조사 내용이 따로 있는지 질문했고, 김완영 팀장은 실태조사가 맞고 수질뿐 아니라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과정이고, 수질검사는 그중에 하나고 2021년 상생협약에 근거해 실시하는 실태조사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그리고 최호섭 안성시의원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언제 해제되는지 등의 질문에는 아직 협의 중으로 알고, 중점 관리 저수지는 연말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또한 상생 협약에 근거해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그리고 안성시민으로 민관정 정책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김학돈 위원은 평택시, 용인시, 안성시 그리고 상생협의체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에게 우리 안성시민의 바람은 내년으로 예정된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함께 유천상수원보호구역도 꼭 같이 해제됐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밖에 설명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시설용량이 15,000/1일 임에도 마치 취수량이 15,000/1일인 것처럼 설명되자 평택시의 공개 자료에는 8일 현재 유천정수장은 9,988/1, 송탄정수장은14,025/1일이라는 논란이 있기도 했다.

이는 본지가 지난 6월 확인했을 때 1일 평균 생산량이 유천정수장 9,362, 송탄정수장 1886톤이었던 것과 다른 것이다.

이렇게 평택시가 공개적이고, 공식적으로 2021630일 체결한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의 달성목표 중 하나인 상수원규제 합리화사실상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행 절차를, 수질검사를 시작으로 이행에 들어간 것이다.

다른 변수가 없으면 일반적인 일정은 앞서 밝혔듯이 지방상수원실태조사 실시 후 1~2년 안에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착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상수원 민·관 합동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평택호 수질개선 사업 및 상수원 보호구역의 규제 합리화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2021상생 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절차와 상관없이 일부 시민과 본지는 광역상수도 보급 등으로 더 이상 존치 이유가 사라졌고, 유천정수장의 경우 토지 지번이 이고 건축물대장이 없는 불법 시설이며, 송탄정수장은 지번이 수도용지고 건축물대장도 있다는 점, 45년간 평택시민만을 위해 필요했던 시설로 희생당해 왔다는 점 등을 들며 즉각 해제를 주장해 와 주목된다.







유천정수장 앞에서 평택시 관계자가 유천상수원보호구역 현황과 실태조사 관련 브리핑하고 있다.










유천취수장 인근에서 실태조사를 위해 제1차 채수를 마쳤다.






유천취수장 인근에서 실태조사를 위한 채수 후 경기도 수자원본부, 평택시, 용인시, 안성시 관계자 현장을 나서고 있다.




유천정수장 앞에서 평택시 관계자가 유천상수원보호구역 현황과 실태조사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송탄취수장 인근 진위향교 앞 세월교에서 경기도 수자원본부, 3개 시 관계자가 지켜 보는 가운데 실태조사를 위한 1차 채수를 마쳤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10

스팸방지코드
0/500
  • 경부고속옆 성환.안성 애덜 축사
    2024- 10- 16 삭제

    미양면 신계리 주변 경부고속옆 성환.안성 애덜 축사에서 내뿜는 똥냄새 죽겟슈~~~~~~~~~ 이것 좀 해결 해봐유 ㅜ

  • 허잡한 꼴통정치
    2024- 10- 16 삭제

    공도에 시비걸어서 금수원 주변 균형발전 시켜달라고 잔머리 굴리는 얄팍한 수작이겠지... 그동안 예산빼먹기 쏠쏠 재미봤으니까...ㅋㅋ

  • 개탄스럽다
    2024- 10- 16 삭제

    밑에분 왜 이렇게 공도를 싫어하나요? 피해의식 있나요? 딱봐도 산좋고 물좋은 한적한 동부권 시골동네에서 독수리타법으로 함들지만 이악물고 댓글쓰시는 분 같은데 편협한 사고방식에 우리 먼저라는 지역 이기주의, 근거없는 비방, 저렴한 말투까지 수준이 잘 드러납니다~~

  • 앞으로 글들 올리지 마시길
    2024- 10- 15 삭제

    평택은 왜놈같고, 공도는 평택에 기대어 거미줄 같이 송충이 같다. 안성 신문에 올리는 공도분들은 평택에 운운하면서 공도를 자랑하는 댓글다는 공도분은 안성 신문에 글 올리지 마라. 전에부터 공도라고 매일 글 올리는분들은 앞으로 글들 올리지 마시길~~~

  • aadd
    2024- 10- 15 삭제

    50년 가까이 당했으면 그만 당할때 되지않았냐?

  • 덕이
    2024- 10- 14 삭제

    그냥 평택호에 바다물 유입시키고 조력발전소나 지어라..... 그러면 평택호 수질도 좋아질것이고 안성천에 뱀장어도 살고 참게도 살고 얼마나 좋으냐.....? 이런 건설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하는데 평택 잡것들은 이런생각은 하지않고 평택에 이익만 찾고 자빠져 있으니 참 돌아버리겠네.... 평택애들 하는짓거리가 꼭 왜놈들 하는짓하고 똑같아.... 그리고 공도시 운운하는 평택못가고 공도에 사는 잡것들도 마찬가지야..... 대한민국 수천년 역사에서 평택이 안성을 앞선게 불과 몇십년 되지 않았어 안성시민의 자존심이란게 있잖아...? 까불지들말고 좀 조용히 있어라..

  • 안성인
    2024- 10- 14 삭제

    아래글 30년동안~ 아무 의미 없는 말로 발전에 합심하려고 하는 안성인을 갈라치기 하지 말아 주세요 부탁입니다. 합심하여 안성발전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올려주세요~

  • 30년동안 공도에만 집중적으로 아파트
    2024- 10- 14 삭제

    안성은 경부고속도로 안성ic로 인하여 공도만 발전하도록 30년동안 공도에만 집중적으로 아파트를 지였다. 안성에는 공도는 공도시승경해야 안성시가 크게 발전할수 있다. 오산읍이 오산시 되였드시, 공도읍이 공도시 만들면 안성시는 용인시와 천안시와 같이 신도로망 연결로 발전을 많이 할수 있다. 피곤한 공도는 안성시에 도움이 안되니 안성시에서 떨어져 나가서 공도시로 발전하면 좋다. 공도시도 살고 안성시는 더 크게 발전할수 있다.

  • 안성 흠
    2024- 10- 14 삭제

    까놓고 말해서 안성 땅 일부가 평택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그 땅이 발전할 수 있었다 안성에 계속 있었다면 그 땅은 지금까지도 삽도 못뜨는 버려진 땅이겠지 오히려 평택으로 편입되는게 그 지역 사람들에게는 축복이였다. 38국도 확장공사 8년동안 하고 있는거 보면 답나온다 공도, 고삼, 원곡, 양성은 사실상 안성시에서 버려졌다. 차라리 갈갈히 찢겨서 평택 용인으로 편입되고 싶다

  • 45년동안 평택에 주기만 했지
    2024- 10- 14 삭제

    안성은 가까우면서도 먼나라 평택입니다. 평택은 안성이 가져올것을 평택은 다 가져갔다. 평택이 가져간 것은 법원,검찰청,세무소,철도,공도일부땅,원곡일부땅,양성변전소에서 평택 삼성전자 송전탑연결로 평택이 커질수 있도록 모든것을 평택에 내주었다. 경부고속도로에 휴게소도 평택으로 스타트등 평택으로 홍보하는데 도로망을 평택으로 유리하게 홍보하는 훌륭한 평택분들이다.피해보는 안성시민들은 45년동안 평택에 주기만 했지 받은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