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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혁 안성시의원, 양성면 의료폐기물 반대..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1인 시위

“세 차례 반려된 사업 재추진? 안성시민 우롱행위”

기사입력 2023-11-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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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최승혁 안성시의원.

안성시 양성면 의료폐기부물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곤, 강은숙)가 양성면 장서리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추진을 반대하는 1인 피켓 시위를 지난 96일부터 한강유역환경청 앞에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구(공도읍, 양성면, 원곡면) 안성시의원인 최승혁 안성시의원이 지난 2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양성면 407-13·407-14번지 13,541에 격리의료폐기물·병리계폐기물·혈액오염폐기물 등을 반입해 소각(148)하는 시설이다.

양성면 장서리에는 20175월부터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사업계획이 접수됐지만, 그동안 환강유역환경청에서 3차례 반려했었다.

이번에 또다시 한강유역환경청에 4번째로 사업이 신청(810)됐다.

이에 양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성곤)824일 이장 26명이 참여한 긴급회의에서 반대대책위원회를 재발족하고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사업 반대 결의대회를 가진 후,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김학용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반대의사를 확인했다.

특히, 양성면 장서리 일대에 추진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며 지난 96일 시작한 1인시위가 112일까지 37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안성시의원은 지난 2일 김주영 노곡1리 이장·차지일 구장리 이장 등과 함께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했다.

최승혁 안성시의원은 의료폐기물 소각장에서는 일회용 주사기,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등을 포함한 합성수지류 등을 소각하기 때문에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염화수소, 질소산화물과 악취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해 안성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우려가 매우 크다면서 소각장 예정부지 1km 거리에 중증장애인 150여 명이 거주하는 복지시설이 있고, 1.5km 떨어진 곳에는 송탄취수장으로 이어지는 이동저수지가 있어 수질오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어 “2021년부터 사업자가 사업추진을 할 때마다 양성면민들이 거리로 나가 한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면서 “3차례에 걸쳐 반려됐던 사업을 자꾸만 추진하는 것은 20만 안성시민을 심각하게 우롱하는 행위이다. 특히 반경 5이내 용인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있는데, 또다시 안성시의 변방이라는 약점을 파고들어 양성면 장서리에 설치하려고 하는 것은 매우 기만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최승혁 안성시의원은 지난해 12월 대표로 발의한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결의문을 안성시의회에서 채택해 반대의견을 공식화했다.

또 올해 10월에는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대표로 발의해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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