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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상인들소독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시장남성의용소방대 자발적 수시 방역 소독 시작
안성시민들의 하나 된 힘, ‘코로나 19’ 확산 막는다 23

기사입력 2020-04-0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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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이를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등 방역으로 사회와 경제활동이 사실상 멈추며 소상공인, 특히 안성의 재래시장에서 붙박이로 장사를 하는 상인들의 피해도 가중되고 있다.

더욱이 이미 지난 225일부터 조선시대 전국 3대 시장이었던 안성 ‘5일장()’은 상황 종료 시까지 휴장 상태에 들어갔다.

그런 가운데 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시장남성의용소방대’(대장 박종기)가 그래도 시장(市場)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26일 소독약을 채운 분무기를 둘러업고 시장 곳곳을 소독했다.

여기에 시장의용소방대원과 이를 돕기 위해 단숨에 달려온 금광면의용소방대(대장 이상무) 대원들은 그래도 시장(市場)을 찾아주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하루 빨리 전염볌, 코로나19가 종식되기 바라는 맘까지 담아 자발적으로 곳곳에 소독약을 뿌리고 있었다.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시장(市場)을 찾는 시민들이 있었고, 그 사이사이 넓게 빈 공간과 함께 재래시장을 지키고 살고 있는 동료 상인들의 상가를 돌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발적 방역에 나선 것이다.

박종기 시장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은 병이 터지고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다. 꼭 필요한 것도 주로 마트에 주문배달 하지 시장(市場)까지는 잘 오지 않는다. 사람이 오지 않아 힘들다그러나 안 오는 분이 많지만 오시는 분도 계시다. 들리시는 분들이 만약에 코로나병에 감염되면 안 되잖느냐. 그래서 대원들과 상의 해 소독을 수시로 하기로 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빨리 종식되기를 기다릴 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시장의용소장대)가 자발적으로 소독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금광면 의용소방대가 한달음에 달려와 줬다상당히 좋았다. 금광의용소방대 마음이 참 좋았다. 사람들이 시장을 찾지 않아 어렵고 힘들지만 참 든든했고, 힘이 났다며 금광의용소방대 도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확산되는 전염병의 차단 방역을 위해 사회와 경제가 멈추며 어렵고, 힘들지만 조선 3대 시장 중위 하나였던 재래시장 상인들은 그렇게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찾아하면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

자치안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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