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문학관(관장 조진형)은 지난 28일 시인 허영자와 문학평론가 김종회의 ‘행복 탐구와 시인의 성실성’이라는 주제로 시문학 강연회를 개최했다.
섬세함과 강렬한 생명력이 조화된 시풍을 이룩하였다는 문단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사랑과 절재의 시인으로 불리고 있는 허영자 시인은 이날 강연에서 일상의 성실성의 실천을 통하여 행복에 이르는 길을 시로써 제시하였고, 본인의 삶과 시세계를 들려주었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종회 문학평론가는 평론가의 관점에서 본 조병화 시인의 문학 세계와 성실성의 실천, 편운재의 문단사적인 의미를 소개했다.
‘작가와의 만남’ 강연회는 10월 21일에는 김재홍, 이숭원 평론가, 10월 28일에는 김광규, 정진규 시인, 11월 10일에는 이근배, 장석주 시인과의 만남으로 안성 조병화문학관에서 이어진다.
조진형 관장은 “시문학 강연을 통해 삶의 작은 조언들을 얻고, 새롭게 단장하여 일반 시민에게 처음 공개된 편운재, 시인 조병화의 집에서 전시중인 ‘편운재 예술혼전’도 가족 친지와 함께 관람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