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례조회’에서 ‘지방의회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월례조회에서 “의장으로서 의회사무처 공무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집행기관과의 교류에서 소외된 신규 공직자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교류의 길을 열었고, 직원 휴식권 보장을 위해 청사 내 복지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면서 “사무처 국장직 신설, 전문위원 정수 상향 조정, 소수 직렬 통합인사 규정 의무화 등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제도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제10대 의회의 의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의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사무처 가족 여러분께서 끝까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