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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노을빛 호수 ‘어떻게 만들까?’

우수한 관광자원과 자연경관 보유…
좁은 도로·임대 낚시터 등은 단점

기사입력 2022-05-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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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달 20일 안성맞춤문화살롱에서 칠곡 노을빛 호수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열고, 서안성지역 핵심 호수인 칠곡호수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안성시는 칠곡호수를 원곡면 칠곡리 일원 약 158,000로 낙조가 아름다운 경관형 호수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수변데크와 노을빛 피어 조성, 선셋 플라자, 주차장, 놀이터, 관광 활성화 시설(경관식재, 조명, 판매장 등 주민기반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한 총사업비 1937,700만 원 가운데 올해 칠곡 노을빛 호수 조성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예산으로 79,000만 원을 편성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호수 인근의 지역주민과 안성시 관련 부서와 한국농어촌공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의 개요 개발 여건과 관광 현황과 트렌드 분석 개발 방향 설정과 추진 계획 관련 부서(기관)와 지역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착수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칠곡호수는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다양한 관광자원(3.1운동기념관, 선비마을, 청원사 등)과 우수한 자연경관(고성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택과 카페 등이 늘어나며 도시형 호수로 변화 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좁은 도로와 주차 문제, 임대 낚시터로 인한 자연경관 훼손, 편의·휴게시설 부족 등은 단점으로 꼽혔다.

이에 용역사는 수상데크와 경관식재 등을 통해 서안성의 대표 거점호수로 만들기 위해 노을을 메인테마로 경관명소화 수변 경관형 소규모 개발 도시민의 휴식 공간화 지역자원과 연계 강화 등을 통한 휴식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노을빛 호수로 개발 방향을 잡았다.

이를 위해 칠곡호수 주변 도로 개설, 주차장 조성, 수변데크 조성, 선셋플라자 조성, 지역특산품 판매장 조성, 통복천 자전거도로 조성, 수변 식재 경관 개선, 노을빛 피어 조성사업 등을 제안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 참석한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관계자는 사업추진 시 지사와 충분히 협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지역주민들은 칠곡호수를 개발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찬성하지만, 지역주민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주변 관광자원과 잘 연계해 칠곡호수가 서안성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맞춰 주위 시설물 조성·설치 계획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를 겪으며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일상 속 행위를 여행으로 인식하는 생활관광으로 초점이 모이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칠곡호수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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